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에서는 드디어 지음이 윤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서하는 지음과 재회를 합니다. 애경은 병세가 더 나빠지고, 민기는 애경이 아픈것이 지음이 과거의 인연을 현생에 이으려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경을 살리려 지음은 첫 생의 기억을 다 되돌리며 기억해냅니다. 그런데 첫생에서 서하와는 악연이였습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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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 줄거리
첫 생의 기억을 찾지 않을까 해서 지음은 서하와 함께 환영 속에서 본 곳을 같이 찾아옵니다. 서하와 같이 다리를 건너던 중 지음은 전생의 장면이 기억납니다. 그 기억은 누군가에게 쫓기며 그 다리 위에서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이었습니다. 지음은 그 기억에 놀라서 쓰러질 뻔합니다.
서하는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지음이 걱정됩니다. 그런 서하에게 지음은 정말 괜찮다며 진정시킵니다.
지음은 전생에 윤주원이었던 자신을 죽게 한 교통사고의 배후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어서 고맙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은 그 사고를 일으킨 반학수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같이 대해준 것에 대해서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음은 첫 생에 관한 꿈을 꾸게 되고 누군가 자기를 수라고 부르며, 서하를 한야라고 하는 것을 기억해 냅니다.
지음과 서하는 참으로 고마운 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그러면서 지음은 이생에서 만나게 된 전생의 인연들은 참 특별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서하에게 믿기 힘들 텐데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니, 서하는 고생 많았다고 합니다.
친구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다른 친구들이 도윤을 무시하는 것을 초원은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이지석은 도윤이 돈냄새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아. 초원이는 너무 순진해서 그냥 당한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며, 도윤을 모욕합니다. 그런 말들 듣다 못해 초원은 도윤은 그런 사람아니라며, 편을 듭니다.
초원은 옆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화나는데, 도윤은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고, 자기만 속 편한 소리를 한 거 아니냐고 자책했고, 도윤이 초원의 고백을 거절하게 된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민기의 급한 연락을 받고 지음은 애경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달려옵니다. 지음은 의식 없이 누워있는 애경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민기는 애경이 그동안 꽤 오래 아파왔다고 민기가 말했고, 이에 지음은 걱정이 깊어집니다.
애경은 정신을 차리고, 지음에게 왔으면 가는 거고, 삼촌처럼 또 올 수도 있겠지라며, 걱정하는 지음을 다독거립니다. 지음은 그동안 많은 생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떠나겠습니까만은 애경과는 이별하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서하는 자신의 어머니 이상아가 남겨둔 상자에서 장연옥의 비리와 빼돌린 돈 등의 자료를 발견하고, 장연옥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장연옥에게 보이고는 경찰에 가서 자수하라고 하지만, 장연옥은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서하는 법적 조치를 할 거라고 이야기하며 떠납니다.
장연옥의 비리와 비자금에 대한 소식을 결국 문정훈이 알게 되고, MI호텔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시킵니다. 장연옥은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애원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꽃을 사서 지음에게로 가던 서하를 지켜보던 한나는 서하를 따라와 서하를 안아줍니다. 그리고, 거북이 인형을 주면서 잘 지내라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민기는 전생이 기억났나고, 이미 끝난 전생의 인연을 다시 이으면 문제가 생긴다고 다시 한번 지음에게 경고합니다. 애경이 아픈 것도 바로 그 때문이며, 전생에 좋았던 인연일수록 다시 그 인연이 이어지면 끝이 더 안 좋다는 이야기까지 합니다.
민기의 그 말을 지음은 믿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면서 민기에게 당신이야말로 전생의 인연을 붙들고 사는 거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하지만 지음은 사실을 이야기하는 민기의 말에 자신이 전생의 인연을 현생에서도 계속 이어가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민기는 그동안의 모든 삶을 기억해 내고, 애경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첫 생을 기억해 내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지음은 무령을 만지고 첫 생을 기억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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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은 무령을 잡고 서서히 첫 생의 기억을 떠올리는 데 놀랍게 서하와 지음은 악연이었습니다.
초원과 지음은 첫 생에서도 자매였던 것 같은데, 초원이 신당에 있는 서하로 인해서 죽임을 당한 것 같았습니다. 지음은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는데, 하늘이 무슨 소용이고 제사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하며, 하늘도 사람이 있어야 하늘인 것이 아니냐며 죽어가는 초원을 보며 오열합니다.
첫 생에서 초원이 신당에서 신성시하는 무령을 가지고 도망치다 신당의 한야였던 서하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서하의 손에 죽음을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죽어가는 초원을 안고 절망적으로 오열하던 지음은 자신을 깨운 서하를 보자 소리칩니다.
"죽일 것이다 죽일 것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1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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