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7회 줄거리

 

 

순정복서 7회에서는 이자를 갚지 못하자 태영은 오복에게 폭행을 당합니다. 그런 태영을 권숙이 치료해 줍니다. 한아름은 기자회견을 열어 권숙과의 세계챔피언 타이틀전을 하겠다고 발표합니다. 이 발표에 자극을 받은 권숙은 져야 하는 경기지만 투지를 불태우며 연습합니다.

 

 

▶ 순정복서 인물관계도

 

 

▶ 순정복서 6회 줄거리 다시 보기

 

 

순정복서 7회 다시 보기

 

 

순정복서 7회 줄거리

순정복서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권숙은 태영이 물에 빠졌던 자신의 휴대폰을 고쳐준 태영이 고마워 전화를 걸어보지만, 태영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태영은 이자를 갚지 못해서 오복에게 폭행을 당해서 쓰러져 있었던 것입니다.

 

 

 

폭행을 당해 다친 태영은 겨우 집으로 와 거실에서 자는데, 권숙이 일으키려다 같이 드러눕게 돼버립니다. 하마터면 키스할 뻔했네요. 권숙은 태영을 치료도 해주고 죽도 챙겨줍니다.

 

 

 

한아름은 기자들을 모아 공식적으로 권숙과 타이틀매치를 한다고 발표합니다. 

 

그런데 이에 자극을 받아서 인지 권숙은 지는 경기를 할 계획인데, 갑자기 투지를 불태우며 열심히 훈련을 합니다.

 

태영은 권숙에게 사실 이번 경기는 할 수 없이 지겠지만, 미국으로 권숙을 데려가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그러려면 한아름과의 경기에서 KO보다는 판정패가 낫다며, 판정패로 지자고 합니다. 그러나 그 속내를 모르는 권숙은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권숙은 KO패보다는 판정패로 지겠다고 마음을 바꾸는데, 예전 자신이 일했던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복싱체험을 하게 해 달라는 조건을 답니다.

 

태영에게 호랑이탈을 씌우고 아이들 앞에서 신나게 태영을 뚜드려 패며 아이들과 체험 행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행사가 마무리되고 재민이 드디어 자신의 속내를 밝힙니다. 이번 경기를 끝내고 자신이 권숙과 계약을 한 후 다른 에이전트로 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권숙은 자신은 권투가 싫으며 이번 경기만 하고 은퇴하겠다고 하자, 재민은 그동안의 모습과 정말 다르게 권숙에게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결국 재민은 자신이 에이전트업계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권숙을 이용하려 했던 것입니다.

 

 

 

수연은 태영과 이번 승부 잘해보자며 꼭 이길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리고 태영에게 자기가 이기면 다시 한번 시작해 볼까?라고 고백을 해보지만 태영은 가타부타 말없이 그녀를 보냅니다. 그러고 집에 돌아오니 재민과 헤어진 권숙은 자기 방에서 울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 훈련을 나가는데 또 재민이 찾아와 복싱을 다시 자신과 계속하자며 찾아와 권숙의 마음을 되돌리려 합니다. 

 

그 모습을 본 태영이 재민을 말리며 권숙을 보호해 줍니다. 하루종일 우울해하는 권숙에게 마음도 풀어줄 겸 태영은 권숙에게 떡볶이를 먹게 해 주는데 떡볶이를 먹은 권숙은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수연과 함께 하던 술자리에서 태영이 권숙을 데리고 미국으로 가려고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권숙에게 해버립니다. 이에 권숙은 태영도 재민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계속 권투를 시키려고 한다며 배신당했다고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태영은 권숙이 그동안 권투를 그만두고 싶어 했던 것은 아버지의 강요와 강압 때문이었다며 딱 한 경기라도 스스로 진짜 경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TV에서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던 희원이 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희원은 자신의 아들 눈을 치료하고 오복의 압박에 버티지 못하면서 승부조작에 대해 유서로 남기며 자살을 했던 것입니다.

 

태영은 말도 안 되는 이런 상황에 희원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희원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태영은 오열하며 슬퍼하며 순정복서 7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순정복서 8회 예고편

순정복서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