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1회 줄거리

 

 

순정복서 1회에서는 천재복서 권숙이 혜성처럼 등장합니다. 태영은 자신의 우상인 희원이 승부조작에 휘말리게 되는데, 희원은 승부조작을 포기하게 되는데, 그 책임을 태영이 지게 됩니다. 25억이라는 지불금액의 빚을 지게 된 태영은 잠적한 권숙을 찾아 나섭니다.

 

 

▶ 순정복서 인물관계도

 

 

순정복서 1회 다시 보기

 

 

순정복서 1회 줄거리

순정복서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이벤트 경기에서 흑인 남자 선수에게  "진짜 때려도 되냐"며 하고, 가볍게 KO 시켜버리는 이권숙(김소혜)이 혜성과 같이 등장합니다. 

 

 

 

권숙은 이미 세계 선수권 챔피언에 국가대표, 그리고 승승장구하면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게 됩니다. 

 

 

 

S&P 팀장 윤인조(이영애)는 김태영(이상엽)에게 이권숙을 스카우트해 오라고 제안합니다. 잘 나가던 이권숙은 한아름과의 경기를 앞에 두고 잠적해 버린 상태였습니다.

 

독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은 식빵새끼, 빌런새끼, 독사새끼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힘들고 어려운 일도 돈으로 무마하는 에이전트입니다.

 

 

 

태영은 학생 선수시절 자신의 우상인 김희원(최재웅)을 상대로 하는 승부조작을 제안받습니다. 하지만 태영은 희원이 이런 더러운 승부조작의 세계에 빠지길 원치 않습니다.

 

결국, 김태영은 자기가 아무리 천하에 개새끼라도 자기 선수인 희원을 이용해서 승부조작은 하지 않겠다고 화를 냅니다.

 

태영은 희원이 걱정이 됩니다. 태영은 희영에게 승부조작의 세계에 빠지기 전에 은퇴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자 희원은 생계를 걱정하니 태영은 희원은 어떻게든 먹여 살려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영은 정수연(하승리)에게서 희원이 선발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자신도 몰랐던 희원의 선발 복귀 경기라는 말에 태영은 부리나케 경기장으로 뛰어갑니다.

 

희원은 4년 만에 선발로 복귀했습니다. 투아웃 만루인 상황에서 희원이 포볼을 내어주면 실점을 해서 경기는 동점이 되는 상황인데, 희원은 삼진을 잡아버리고 이닝을 끝내버리니다. 

 

태영은 희원이 예정에도 없던 선발 복귀가 혹시 승부조작에 걸린 것 아닐까 해서 스카이스포츠를 운영하는 김오복(박지환)과 HH치타스 감독 양만희(남태우)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희원이 승부조작에 얽히게 된 것이었습니다. 희원이 1점만 포볼을 내면 되는데, 막판에 변심을 해서 삼진을 잡아버려서 승부조작이 어그러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태영은 희원은 아들 서우가 실명위기에 처해지자 돈이 필요해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며 화를 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승부조작꾼인 김오복을 다시 태영이 찾아가 희원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서 태영은 자기가 다 책임질 테니까 희원이 어그러지게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합니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회장님의 대답 전달해 드릴게요라면서 누구가 다가와 태영의 목에 주사를 놓고, 태영은 바로 쓰러져 정신을 잃고 맙니다.

 

 

회장의 대답은 희원의 변심으로 인해 손해 본 돈의 회수였고, 정신을 차려보니 태영의 손에는 25억의 지불각서가 도장이 찍힌 채 어머니의 사진과 함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태영은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했고, 회장은 그 손해액인 25억을 태영에게 지불하게 한 것입니다. 

 

 

 

희원을 구하고 자신도 살기 위해서 태영은 권숙을 찾기로 합니다. 권숙이 잠적한 후에 누구도 권숙을 아는 사람도 없었고, 심지어는 권숙을 찾는 카페도 생겼고, 8천만 원이라는 포상금도 걸린 상황이었습니다. 이름도 바꿔버리고 잠적한 권숙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권숙은 이름을 유리로 바꾸고 한옥 유치원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유리는 대장군 장승도 씩씩하게 혼자 들고, 사과도 한 손으로 짜개며 힘자랑을 하며 , 아무도 몰래 유치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권숙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상대방은 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소개팅 상대가 권숙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나온 촐랑 되는 남자였습니다. 그러면서 권숙이 맞냐며, 권숙에게 왜 사라졌냐며, 이름은 왜 바꾸었냐고 말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강제로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권숙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아주 당황스럽습니다. 

 

이때 태영이 나타나 곤란한 상황에 빠진 권숙을 모면하게 해 줍니다.

 

태영은 생각했던 것보다 인내심이 많다고 하자, 권숙은 저 아세요라고 합니다. 그러자 태영은 알죠라며,

 

"보고 싶었어요. 이권숙 선수"

 

태영과 권숙이 만나게 되면서 순정복서 1회는 끝이 납니다.

 

 

순정복서 2회 예고편

순정복서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