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7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7회에서는 거짓말이 들린다는 솔희의 고백에도 도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솔희는 아직 도하의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도하는 솔희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깊어져 갑니다. 동네 빵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난리가 나고, 도하와 솔희가 같이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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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6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7회 다시 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7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솔희는 거짓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도하에게 말한 것을 후회합니다. 어릴 적 엄마가 친구들이 그 사실을 알면 옆에 아무도 없을 거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하는 지난밤 솔희의 고백에도  "들리면 들리는 거죠"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합니다. 

 

 

 

내심 솔희는 도하의 그런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며, 이번 계기로 둘은 한층 더 친해진 듯합니다.

 

둘은 연서 베이커리에 빵을 사러 갔다가 빵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사진을 보여주며 한바탕 소란이 일어납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왔는데 하필 강민이 후배랑 식사를 하기 위해서 먼저 와있었습니다.

 

강민은 솔희가 가지를 먹지 못하는데 가지 그라탕을 시킨 것을 보고 아직 두 사람은 그렇게 깊은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솔희가 가지를 먹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도하는 솔희에게 또 못 먹는 음식이 뭐냐고 묻고 솔희는 개불, 번데기, 고수라고 답합니다. 도하는 이를 외웁니다.

 

득찬은 엄호가 찾아온 뒤로 엄호의 소식을 알아보려 재찬에게 오는데, 재찬은 싫은 소리만 합니다. 그러자 재찬은 누구 때문에 도하가 감옥에 안 가고 이렇게 사는데 죽을 때까지 같아도 모자란 거 아니냐며 빈정거리는데, 득찬은 재찬이 아직도 도하에게 돈을 뜯어 내어 그 돈으로 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당장 가게 접으라고 합니다.

 

동네에서 핫플이었고, 손님도 엄청 많았던 연서 베이커리가 바퀴벌레가 빵에서 나왔다는 사진이 인터넷이 돌게 된 이후로  누구보다 빵에 진심이었던 빵집 사장은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그때 행동거지가 이상한 사람이 들어와서 마치 빵 사러 온 것이 아니라 정찰하러 온 듯 이것저것 둘러보며, 껄떡댑니다. 이에 그 손님의 태도에 화가 난 도하는 빵을 한가득 사가지고 옵니다.

 

 

 

솔희는 맥주를 먹다 이불에 흘려 빨래를 하려 빨래방으로 가던 중 넘어질 뻔한 것을 또 도하가 잡아줍니다. 솔희는 도하에게 원래 그렇게 무덤덤하냐며 물어보는데, 도하는 원래 의심 많고 예민하지만 솔희가 이야기한 거라 그냥 믿은 거라고 합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속상해 술 먹고 길바닥에 누워 자려는 연서 베이커리 사장을 발견하고 집까지 택시를 태워다 줍니다. 연서 베이커리 사장은 엄청 깔끔하게 운영했는데 너무 속상하다고 합니다.

 

 

 

엄호는 도하의 맨얼굴을 찍으러 쫓아다니는 기자를 찾아와서 도하의 고등학교 승주의 사진을 보여주며 김도하 맞냐고 물어보는데, 도하의 얼굴을 모르는 기자가 알리가 없습니다. 엄호는 기자에게 사진 찍는 게 목적이냐며, 꼭 살아 있는 사진이어야 하냐고 물으며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고 갑니다.

 

강민에게는 추적 검사기간이라 병원에 방문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강민이 솔희와 헤어지게 된 것이 강민이 아파서였을까요?

 

솔희와 도하는 연서 베이커리 사장을 돕기로 하고 의심스러웠던 부동산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바퀴벌레 사건은 부동산 가족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연서 베이커리 사장은 부동산 가족에게 밀가루 폭탄을 선물해 줍니다. 장사 잘되는 연서 베이커리를 몰아내고 자신의 아들에게 가게를 운영하게 해 주려고 이 짓을 벌인 것이었습니다.

 

도하와 솔희는 덕분에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며, 연서 베이커리 사장이 술자리를 마련합니다. 이에 다 같이 재미나게 술 마시며 즐깁니다. 도하는 자신이 김도하라 밝히지만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도하의 어머니 연미는 도지사 후보로 추천받고 싶어 당대표를 찾아가 식사를 대접합니다. 하지만 당대표는 그 댁 아들 문제가 있지 않냐며 집안에 문제가 후보는 위험하다고 연미가 아닌 다른 후보가 괜찮다고 합니다. 

 

샤온은 도하를 만나러 왔다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뻔합니다. 이때 치훈이 나타나 샤온을 구해줍니다.

 

샤온은 타로 카페로 오게 되는데 솔희를 만나게 됩니다. 샤온은 솔희에게 도하와 어떤 사이냐고 따져 묻고, 솔희는 가끔 밥 먹는 사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샤온은 돈 줄 테니 가고 싶은 곳으로 이사 가라고 합니다. 솔희가 싫다고 하자 샤온은 자기는 도하 없으면 죽는다고 합니다"땡~!" 거짓말입니다.

 

 

솔희는 왜 자꾸 죽는다고 하느냐며 묻자 샤온은 그게 도하의 약점이라 계속 죽는다는 소리를 한 거라고 합니다. 솔희가 도하의 약점이 뭐냐 묻자 샤온은 도하가 사람을 죽였다고 합니다.

 

연미는 도하에게 한 번만 자신을 위해 독일로 떠나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도하는 평생 자신을 어머니 정치에 이용한 것 다 알고 있다며, 여기서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어 독일로 안 간다고 합니다. 

 

도하는 솔희에게 할 말 있다고 찾아옵니다. 솔희도 할 말 있다고 합니다. 도하는 자기가 살인 용의자였다고 합니다. 

 

"근데 나 아닙니다. 안 죽였어요!"  

 

"땡!~" 

 

그런데 거짓말의 종이 울립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도하가 정말 사람을 죽인 것일까요?

 

 

소용없어 거짓말 8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