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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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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에서는 모두가 유경이 두식이 아니라고 하지만 백두는 혼자서 유경이 두식이라 생각합니다. 유경은 자신은 공무원인데 일 때문에 거산에 왔다고 하고, 거산 씨름부 관리팀으로 임명되게 됩니다. 부임 첫날 반발하던 씨름부원을 유경은 가볍게 던져버립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인물관계도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인물관계도입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인물관계도모래에도꽃이핀다_인물관계도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1회줄거리

 

 

2회 하이라이트

 

2회 하이라이트 1

 

2회 하이라이트 2

 

2회 하이라이트 3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줄거리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오두식은 1992년 8월 28일생으로 80~90년대 유명했던 장사 오준의 외동딸입니다. 두식이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동네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던 골목대장이었고, 힘세고 당찬 성격은 온 동네에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겁이 없었습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그리고 성질머리도 엄청 드셌고, 그때는 두식이에게 머리 한번 안 깨져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아이들 중에 진짜 씨름왕은 오두식이었습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백두은 두식의 집에 혼자 들어갔다가 유경을 마주치게 되고, 불청객에 놀란 유경은 백두를 업어치기 해버립니다. 이에 백두는 아무리 봐도 두식이라고 우기지만, 유경은 자신은 두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니라고요. 저. 다른 분이랑 착각하신 것 같아요. 저 오두식 아니에요."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미란은 진수에게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듣는데, 마을사람들이 두식이 이야기만 나오면 절레절레한다며 오두식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하지만 진수는 자기도 잘 모른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태백이와 준이 아저씨, 그리고 두식 밖에는 모른다고 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거산 마을에서는 거산 군청 씨름부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돕니다. 이에 태백은 착잡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그 와중에 거산군청의 에이스이자 단오대회에서 태백장사가 된 임동석이 거산군청을 떠날 것 같다는 기사마저 대서특필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두식은 석희에게 가서 신원조회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석희는 또 무슨 일이냐며 범죄와 관련된 사람만 신원조회를 할 수 있다고 하자, 백두는 두식이 맞다며 두식의 집으로 석희를 데려갑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그리고 백두는 석희에게 유경을 보여주고는 두식이 맞지 않냐고 우기는데, 석희는 두식은 못생겼는데, 두식은 저렇게 아름다운 여인일리 없다며 손사래를 칩니다. 그러면서 두식은 밝을 때 보면 더 못생겼다고 이야기합니다. 과거 석희는 두식에게 그 이야기를 했다가 대가리가 깨진 적이 있습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동네의 반상회날 동네의 모든 여인들이 모이게 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유경은 조용히 혼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누구냐고 묻는데, 자신은 오유경이라고 이름을 말하고 공무원이라고 하며 일 때문에 거산에 내려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마을 사람들은 저수지에서 발견된 사람이 마지막 만난 사람이 백두라고 이야기하면서 너무 이상하다며 왜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마을에 와서 죽었냐며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 아닌가 설왕설래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석희는 마을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기사 한 줄 나오지 않은 게 너무 이상하다며 알 수 없는 큰 사건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서울 형사들은 저수지에서 사망한 최칠성의 부검결과를 확인하는데, 교사의 정황이 나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살이 아니라 타살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반상회가 끝나고 백두는 유경을 쫓아갑니다. 유경이 왜 따라오냐고 하자 백두는 에스코트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유경은 백두가 은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갑자기 급발진합니다.

 

"만약에 내가 오두식이었다면요. 그쪽 대가리를 깨버렸을 거예요. 그만두고 말고는 본인사정이겠지만, 두식이는요. 그쪽이 그렇게 오매불망 부르짖는 두식이는 여지껏 자나 깨나 그 멀리서도 말이에요. 김백두가 이번에는 장사가 되면 좋겠네, 다음번에라도 장사가 되면 좋겠네. 기다리고 응원을 하고 근데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때려치웠다고 하면 너무너무 열받지 않겠어요?"

 

"두식이가 아닌데, 되게 두식이처럼 말하네요?"

 

두식은 자신이 은퇴했다고 하니 흥분해서 급발진하니 점점 더 유경이 두식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거산 군수 만식이 씨름부를 싫어해 해체할 거라는 소문을 들은 태백은 만식을 찾아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만식은 씨름부를 해체할 생각이 없다면서 당분간은 씨름부를 유지할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두식은 아침부터 어젯밤에 유경과 만난 일을 생각하며 혼잣말을 하는데, 엄마 진숙이 허벅지를 때리며 체육관에 가서 짐이나 빼오라고 백두를 잡습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거창 씨름부에는 유경이 총괄 관리팀장으로 오게 되었다며 인사를 하게 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이에 씨름부 단원은 필요한 사람을 뽑아야지 왜 갑자기 관리팀을 뽑냐고 반발합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연봉계약하고 선수를 분석하려면 씨름을 좀 아는 사람이 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씨름을 본 적이나 있냐며 대놓고 유경을 무안 줍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이에 유경의 표정이 싸늘하게 변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엄마에게 등짝을 맞고 씨름부에 짐을 가지러 온 백두가 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유경이 두식이면 어렸을 때부터 씨름만 보고 자랐다며 어쩌나 하고 씨름부 단원을 걱정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유경은 단원이 씨름 경기를 봤다며 왜 졌는지 아냐며 가르쳐 주며 그 단원을 모래판에 집어던져 버립니다. 이에 백두는 유경이 두식이라는 것을 정말 확신하게 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거산 군청 코치는 임동석이 다른 곳으로 이적한 것 때문에 큰 상처를 입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태백은 집 앞에서 백두를 기다리다 백두를 씨름 훈련장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자신과 한판 붙어보자고 합니다. 자신과 씨름해 보고 그만두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 자신이 판단해 주겠다고 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그렇게 태백은 백두를 내리꽂고 내리꽂으면서 수없이 백두를 모래판에 쓰러트립니다. 그러면서 태백은 백두에게 

 

"니는 억울하지도 않냐?. 이제껏 모래밭에 뒹군 시간이 얼만데 니 억울하지도 않냐고.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가 뭐 좀 보여주겠다 이런 생각이 안 드나 니는? 응?."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악착같이 물고 늘어졌는데도 그때도 못 보여주면 어떡하냐고?

아빠. 내 있잖아 내 있잖아. 씨름 그만둔다 카니까는 아무도 안말리데. 내가 처음에는 며칠 버티다 누가 붙잡아주면 못 이기는 척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잡아주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제 누가 오라 해도 못 가겠더라고. 내가 딱 이만한 선수였나 싶나 싶기도 하고.

내만 장사 못 묵어가. 내 혼자만 이래 허접스럽게 끝내버려 가지고 아빠한테는 진짜로. 진짜로 미안하다."

 

백두는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속내를 아빠 백두에게 털어놓습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유경은 선수들을 분석하느라고 늦게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이 모습을 모두 다 보게 됩니다. 태백이 떠나고 유경은 백두에게로 옵니다.

 

유경은 백두에게로 와 니 때문에 여기 있는 동안 싹 다 망하게 생겼다며, 자기가 오두식이 아니라고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냐며 진짜 씨름 왜 관뒀냐고 물어봅니다.

 

이 와중에도 백두는 유경이 두식인지 아닌지만 궁금합니다.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모래에도꽃이핀다_2회

 

그렇게 두식은 유경에게 네가 두식이 맞나 아니냐를 계속 묻는데, 유경은 사실을 이야기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던 그 찰나에 

 

"여보"

 

민혁욱이 나타나 유경을 여보라고 부르며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가 끝이 납니다.

 

아마 두식은 유경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민현욱과 함께 가짜 부부행세를 하면서 거산에 일어난 일을 수사하러 온 경찰 혹은 수사원 인듯합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예고편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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