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6회 줄거리

남남 6회에서는 진희는 진홍이 자신의 친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은미에게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은미는 우여곡절 끝에 진홍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진희는 어렸을 적 자신이 방해가 되어 은미가 혼자 살게 된 것을 아직도 기억하며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 걱정합니다. 진희가 열심히 살았던 이유도 은미에게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았던 이유였었습니다.

 

 

남남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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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5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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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6회 줄거리

남남 6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진희는 엄마 은미와 만나던 남자들이 자신의 아빠가 되어 달라는 말에 정색을 하는 것을 보고 어렸을 때부터 그 남자들이 자신의 아빠가 되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일찍 깨달았었습니다.

 

 

 

그런데 은미가 만나고 있던 남자가 바로 자신의 친부이며 또한 그 사람이 박진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희는 진홍을 믿을 수 없다며 썸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은미는 자기가 알아서 할 거니까 진희 보고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박진홍은 진희가 자신의 친딸인지 알게 된 후 그사이 진희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는데, 잘 보여도 부족할 판에 얼굴 붉힐 일들이 많았으니, 그 때문에 멘털도 나가고 계속 딸꾹질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테이블에 발가락이 찍혀서 피까지 나게 됩니다.

 

미정은 그냥 모르는 남자랑 연예하다 끝내는 거랑 진희 친부랑 연예하다 끝나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경우라며 진홍을 다시 만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다친 발 때문인지 진홍은 몸살로 앓아눕게 되어 은미에게 가지 못하게 됩니다. 진홍이 아픈 것도 모르는 은미는 진홍을 기다리는데, 진희를 존재를 알게 된 후에 나타나지 않는 것을  또 숨어라 또 도망가라고 딱 그게 너다 이 등신아 라며 도망간 거라고 오해하게 됩니다.

 

 

 

그래도 계속 진홍이 나타나지 않자 은미도 한 번씩 마음이 크게 흔들립니다.

 

몸을 다 추스르고 나타난 진홍은 은미에게 밥 먹자 술 먹자고 하니 은미는 툴툴거리면서도 그 요구에 응해줍니다.

 

진홍은 은미 옆에 있고 싶다고 하자, 은미는 그건 안된다고 했잖아라며 튕깁니다. 그래도 연락이 안 되니 답답하다며 연락처를 주고받습니다.

 

진홍이 옆에 있다고 싶다는 것을 안된다고 하면서도 은미는 요즘 살인 사건 때문에 자신이 위험하니 매일 퇴근 때 자신을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그러자 진홍은 자기는 차도 있으니, 매일 아침저녁으로 출퇴근시켜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홍이 술을 마시려 하자 은미는 화를 냅니다. 아파서 염증 나고 열까지 올라 그렇게 고생하면서 항생제 맞고 약까지 먹는데 술은 웬 술이냐고 합니다. 

 

사실 진홍이 119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갔는데, 보호자가 없어 박상구에게 전화를 했던 것인데, 은미가 그 이야기를 듣고 진홍이 아프게 된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진희는 퇴근하고 집에 오니 집이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은미가 진홍을 만난다고 난장판을 피워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진수는 우연히 진홍과 은미가 같은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진희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은미와 진홍은 고기를 먹으러 오는데, 은미가 진희는 고기도 잘 굽고 요리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모든 걸 잘한다고 딸자랑을 합니다.

 

진희는 은미와 진홍이 데이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을 살인범으로 의심되는 남자가 뒤쫓고 있습니다. 이를 본 진희가 범인을 쫓아가지만 놓쳐버립니다.

 

 

 

진희는 은소장에게 찾아와서 고개를 숙이며 공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 사진을 좀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놈이 자꾸 자신의 어머니를 쫓아다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은소장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러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경찰은 범인의 최초 CCTV영상을 보기는 했지만, CCTV영상으로 범인을 추적도 못했고, 몽타주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 본서에서는 목격자인 김은미에 대해 묻어 두었는데, 언론이 나서서 보상금까지 걸고 김은미를 찾으려고 영상을 공개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피해자가 살해당했으니, 은미를 참고인 조사 할 수밖에 없어서 참고인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날이 바로 은미가 가정폭력범 때문에 경찰서에 온날이었는데, 은미는 그날 진희에게 아무 말도 못 했었습니다.

 

 

 

은소장은 진홍에 대해서 알아보는 진희에게 왜 그렇게 진홍을 집착하냐며 묻자 진희는 자신의 친부라고 이야기합니다.

 

진홍과 데이트를 하고 온 은미는 진희에게 첫사랑이 앞으로 자기 출퇴근시켜 주는 거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진희는 은미의 연예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은미는 왜 심술이냐고 전에는 상관했지 않냐며 왜 그러냐고 합니다. 그러자 금붕어 똥이 되기 싫어서 그런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진희가 어렸을 때 미용실에 있던 동네 아줌마들이 은미가 결혼 못하고 헤어지자, 은미보고 금붕어라고 이야기하며 똥 달고 다니는 금붕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즉 진희보고 금붕어 똥이라고 비유한 것이죠. 은미는 금붕어처럼 이쁜데 그 곁에 있는 진희 때문에 결혼하지 못한 걸 에둘러 말한 것입니다.

 

진희는 아직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어 엄마의 연예에 애써 모른 척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은미는 뭘 그런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며, 자기가 진희를 버릴 줄 알았냐며 서운해합니다. 어릴 때부터 진희는 철이 들었던 것입니다. 금붕어 똥 이야기 듣기 싫어서 요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랬던 것 이라면서 진홍에게 까지 금붕어 똥 취급받기 싫다고 합니다.

 

 

 

하필 그때 디저트를 가져다주러 은미 집에 왔던 진홍이 그 이야기를 다 듣게 됩니다. 그런데 진희가 문을 열고 나오다가 진홍은 문에 머리를 부딪히게 됩니다. 진희는 손만 대면 은소장도 그렇고 많이 다칩니다. 

 

은미는 진홍을 치료하러 집안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집은 진희가 경찰대를 가는 바람에 대학등록금이 굳어 버린 덕에 진희의 대학등록금으로 모아둔 돈과 전세금, 대출해서 사버린 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미는 예전 결혼까지 잘뻔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쪽 부모가 진희가 걸린다고 하자 딱 한번 진희를 버릴까 생각했었다고 하면서 결국 진희 때문에 파혼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걸 아직도 진희가 기억하고 있으니 은미는 속상해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진홍은 은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해 줍니다.

 

 

 

일전에 진희의 카드로 옷을 산 진수가 여수 2박 3일 리조트 숙박권에 당첨됩니다. 그러자 진희는 자기 카드로 옷 샀으니까 숙박권은 자기 거라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게 싫으면 카드 결제한 거 취소해 버린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은미와 서먹해진 진희는 진수의 숙박권을 핑계로 여수로 2박 3일 여행을 가자고 하며 화해하려고 합니다. 

 

박상구 원장은 주차를 하다 병원을 찾아온 미정의 차를 긁는데, 미정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쿨하게 가버립니다. 박원장과 미정이 잘되려냐 봅니다. 

 

그렇게 분위기 좋게 화해하며 여수로 여행을 가려 은미, 진희, 진수는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행 당일까지 아무 이야기 없었던 진홍이 여행 일행으로 끼게 되면서 진희는 얼굴 표정이 굳어지며, 남남 6회는 끝이 났습니다.

 

 

남남 6회 에필로그는 은소장은 진희의 집과 은미가 근무하는 병원까지 순찰범위를 넓힙니다만, 범인은 아직도 은미의 집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남남 7회 예고편

남남 7회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