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1회 줄거리

 

 

남남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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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1회 줄거리

은미는 딸 진희화 함께 해변을 가서도 자신의 각선미를 자랑하며 남자 꼬시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옆에 앉은 딸 때문의 은미의 작업이 어려울 것 같자, 은미는 진희를 떨어트려 놓으려 합니다. 하지만 딸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리도 클럽 가자는 은미는 평범한 어머니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그 모습은 진희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합니다.

은미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던 날 진희는 한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고, 뒤따라 오던 여자가 유괴범이라는 소리에 도망가던 아이와 여인을 붙잡게 됩니다. 한데 실상은 뒤따라 오던 여자가 아동 학대범이었고, 이웃여자가 아이가 학대당하는 것을 참다못해서 구해주려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차례 신고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희는 해당 지구대를 찾아가 난리를 쳐버립니다.

 

진희는 경찰대를 졸업해서 본청 인사팀에서 근무하는 엘리트 경찰이었습니다. 그런데 국장 아들의 낙하산 인사를 엉뚱하게 책임을 지게 되고 파출소로 좌천되게 됩니다.

 

회사에서 자기 짐을 챙겨서 일정보다 일찍 집에 온 진희는 못 볼 것을 보고 맙니다. 

 

이상 야릇한 소리가 들려서 보니 은미가 혼자 야한 영상을 보면서 므흣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너무 민망한 상황을 들켰는데도 은미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치킨이나 시켜 먹자고 합니다.

 

 

 

진희는 친구와 함께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하며 이런 경우에 자신은 무엇을 해주어야 하냐고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기구라도 사주어야 하냐는 진희의 말에 친구는 맥주를 뿜습니다. 효녀긴 한데 뭔가 이상한 효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래 이상한 은미였기에 진희는 고민을 해봐도 뾰족한 답은 없었습니다. 

 

 

 

사실 은미는 고등학교 때 일진들이랑 다니다가 친구오빠와 뜨밤을 하고 진희를 놓게 된 것이었습니다. 애 아빠는 전학 가버리고, 그때부터 은미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진희만을 혼자 키워왔던 것입니다.

 

다음날 파출소로 가기 전 하루 집에서 쉬게 되는데, 은미와 빨래를 가지고 실랑이를 하다가 속옷을 떨어 트립니다. 그런데 하필 그 속옷이 날아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어느 남자의 헬멧 위에 떨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하필 그 사람이 진희를 예전부터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선배 은재원이었던 것입니다. 진희는 가까운 지구대에 재원이 근무하는 것을 알고 파출소 배치는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계장의 이야기가 생각나 다른 파출소로 배치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음날 진희는 자신이 원하던 지구대로 발령받아 출근을 하는데, 지구대의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알고 봤더니 예전 진희가 아동학대 사건으로 난리를 쳤던 경찰들이 좌천받아 그 파출소로 온 것이었는데, 자신들이 진희 때문에 좌천받았다는 사실에 진희가 좌천되어 오자 분위기가 싸늘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한 것은 그 파출소의 소장이 은재원이었던 것입니다. 재원은 진희에게 여기서는 나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진희는 자신을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항변해 보지만, 재원은 진희가 현장은 모르고 사무실에서만 일을 배워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녀를 비난합니다.

 

진희는 이렇게 모든 일 망가진 것이 본인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는 생각에 좌절합니다.

 

 

집에 돌아와 이 기막힌 이야기를 은미와 이야기해보려 했지만, 진희가 가지고 온 짐에서 경찰청 신분증을 발견한 은미는 좌천된 사실을 숨기려 하다는 생각에 화를 냅니다.

 

 

남남 1회 하이라이트 영상

 

남남 2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