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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유퀴즈 출연

by 로모코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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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 후 "행복합니다"라고 밝혀냈습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연아는 18년의 피겨 인생과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그녀는 현재는 평범한 일상을 즐기며 특별한 일 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한 남편과의 대화에 대해 언급한 김연아는 유재석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으며, 유재석은 웃음을 자아내며 뒤끝을 보였습니다.

지난해에 결혼한 김연아는 남편 고우림의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도 프로그램을 통해 포레스텔라를 알릴 수 있었던 기회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운동 생활과 은퇴 이후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 김연아는 현재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음식을 즐기기 위해 라면 종류별로 사서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집순이 스타일이 되어가고 있으며, 최근 받은 택배도 빈티지 커피잔을 사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목표를 정해진 삶을 살았던 김연아는 현재는 목표보다는 행복한 삶을 즐기는 방향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선수 생활에서 얻은 가장 큰 가르침은 인내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자유롭게 삶을 즐기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만약에 자신의 아이가 피겨스케이팅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절대로 시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몇 번을 물어도 단호하게 시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힘들게 운동을 한 것 때문이며, 아이가 엄마는 했는데 왜 나는 안 돼라는 질문을 한다면, 내가 했으니까 안 된다고 할 거라 했습니다.

 

 

김연아 유퀴즈 출연분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그녀는 7살부터 시작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18년 동안 이어왔으며,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에는 섭섭함보다는 해방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으악 끝났다' 싶었다"며 그때의 기분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은퇴를 했다면 섭섭함이 더 컸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여자 피겨 선수로서 챔피언이 된 후에 두 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선수 생활 당시 신체적인 한계를 느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고령에 속해 체력적으로 노화가 빨리 일어난다고 언급하며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져서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종목에서 따라가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부상도 항상 동반했으며, 통증을 줄이고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아는 또한 슬럼프에 항상 직면했지만, 그럴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점프가 갑자기 안 될 때도 있었고 답이 없어서 고민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코치와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매일매일 노력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김연아는 이와 같은 힘든 선수 생활을 통해 정신적으로 단단해진 것 같다고 언급하며, 훈련과 시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불행해'나 '행복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힘든 훈련과정이 일상이 되었고, 경기와 시합에 매진하여 일상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행복이나 불행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김연아는 선수 생활을 통해 더욱 강인한 정신력을 갖게 되었으며, 그 시대의 선수들 역시 동일한 경험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의 평소 일과에 대해 언급하며 늦은 취침과 늦은 기상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선수 시절과는 다르게 관리를 덜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또한 선수 시절 타이트하게 관리했던 음식 중 하나인 빵을 요즘은 잘 먹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밀가루 음식이나 살찌는 음식들을 피하고자 했기 때문에 더욱 그런 음식에 대한 욕망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라면에 대해서도 선수 시절은 맛을 알면서도 피하려고 했지만, 은퇴 후에는 마음껏 라면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연아는 과거에는 야식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선수 시절은 체중 관리와 밤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기 때문에 야식이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에는 가끔씩 야식을 즐기며 그 맛에 빠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는 미래에 대한 계획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현재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피겨 스케이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열정을 다른 분야에서도 발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사업가로서의 도전이나 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피겨 스케이팅을 통해 얻은 귀중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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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4년에 은퇴하였으며, 그 후 그녀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인 고우림과의 결혼을 하였습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200회에 출연하여 그녀의 은퇴 후 생활과 신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전해졌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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