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5회에서는 카이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동주도 카이의 정체를 알게되며, 신이 죽었다가 소설이 아니라 현실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산도 기억을 해내기 시작하며, 경찰도 이하늘을 쫓게 되며 27년전 살인 사건의 실체에 대해서 다가갑니다.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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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5회 줄거리
동주의 집에서 우연히 강산은 동주의 가족사진을 보게 되는데, 육동주의 아버지 육찬성의 모습을 보자 예전 잠깐의 기억이 나면서 극심한 고통에 쌓이게 됩니다.
극심한 고통에 쌓인 강산은 그때 발휘된 염력으로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런데 마침 그때 박현수가 집 밖에 있었고, 집안으로 들어가 강산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누가 이랬냐고 하며 계속 추궁하자 강산은 자신이 한 것이라고 합니다. 강산이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이야기하는데, 현수는 믿지 않습니다.
현수는 집안을 정리해 주면서, 서랍에 있던 신이 죽었다 원본을 발견하고, 그곳에 쓰인 카이의 메모를 사진 찍어갑니다.
태광고등학교를 찾아간 육동주는 그곳에서 강산과 똑같은 모습을 한 학생의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의 지금 교장(이한위)에게 물어보니 그때 강산의 담임이 자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강산은 형 이하늘은 엄청난 수재였는데, 강산과 둘이서 보육원에서 지내며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둘 다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동주는 태광고등학교의 교사로 근무하던 이강산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27년 전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강산의 형 하늘이 실종되었고, 강산이 경찰서를 찾아가 보지만, 경찰은 하늘을 찾지도 않고 강산의 말도 무시합니다. 그날 강산이 경찰들에 엄청 화를 내고 대들고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왜 지금 강산을 찾냐고 하며, 오전에도 형사가 강산의 형을 찾으려 형사가 왔다고 합니다. 동주는 강산의 형 이름이 무엇인지 물으니, 강산의 친구 교사는 강산의 형 이름은 이하늘이라고 합니다.
하늘을 가르치며 스카이라고 합니다. 동주는 카이가 강산의 형 이하늘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병만(안내상)은 이하늘을 수사했던 과거 동료 형사인 변종일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하늘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변종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7년 전 이하늘은 변종일에게 소평호 살인사건을 자신이 목격했으며, 그날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변종일은 사건의 가해자 부모들이 어마어마하게 힘이 있는 사람이라 자칫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하면서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며 이하늘을 속이고, 이하늘의 증언을 은폐시켜 버렸던 것입니다.
박현수에게 신이 죽었다 소설을 전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27년 전 소평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25년 징역을 살다 얼마 전 출소한 노명남(우현)이었습니다. 그런데 카이가 노명남과 친분이 있어 보입니다. 카이가 계획적으로 접근했던 것일까요? 현수에게 신이 죽었다를 전해준 이가 노명남이라는 사실을 듣자, 이병만이 노명남을 찾아옵니다. 그런데 노명남은 도망쳐 버립니다.
출판사 편집장이 동주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철의 시나리오 이야기를 합니다. 신경철의 시나리오와 동주의 신이 죽었다 소설의 앞부분이 너무나 유사하다고 합니다. 범인들이 대단한 집안의 자녀들인 것도 같고, 범행이 일어나는 과정도 똑같다고 합니다.
동주는 신경철이 태강 고등학교 출신이냐고 물으니, 편집장은 그렇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와서 동주는 신이 죽었다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 그러면서 번뜩이듯 이니셜이 떠오릅니다. T, K, J, S
T는 이태만, K는 신경철, J는 최종남, S는 나상우를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범인들과 이하늘, 그리고 이강산까지 퍼즐이 맞춰지자, 동주는 신이 죽었다는 소설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동주는 카이 인 이하늘만 알아볼 수 있는 메시지를 인터넷에 남깁니다.
노명남은 박현수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은 27년 사건의 범인도 아니고,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전화합니다. 현수는 그럼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지만, 노명남은 두 번은 안 당한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아마 노명남이 누명을 쓰게 되는 과정에서 경찰이 개입했고, 그래서 노명남은 경찰을 극도로 불신하는 것 같습니다.
오팀장은 이병만에게 이제 곧 은퇴하실 텐데 왜 27년 전 그것도 공소시효도 다 끝난 사건이며, 지금 국회 의원인 변종일까지 얽힌 사건을 위험하게 왜 파헤치냐고 합니다. 지금 벌어진 사건만 조사하자고 설득하지만, 이병만은 27년 전 사건이 자신이 맡았던 사건이고, 현재사건을 해결하려면 그때 사건을 밝혀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태강그룹 이태만은 동생인 이명석을 불러 육동주를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명석은 동주에게 전화를 걸어 이태만이 동주를 보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때 육동주는 소설 속 가해자 중 T가 이태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산은 채우정(강말금)을 만나러 채우정의 북카페로 갑니다. 그러다 교회탑을 보면서 또다시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교회탑과 어릴 때 학대를 받던 모습들이 기억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강산의 눈이 붉게 사자 지면서 순식간에 소평호수로 공간이동을 해버립니다.
갑자기 소평호수로 나타난 강산의 출현에 바로 뒤에 있던 관광객은 놀라서 도망쳐버리고, 심지어 한 관광객은 그 강산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까지 하게 됩니다.
박현수가 강력팀 전원에게 사건개요를 전파합니다. 27년 전 소평호수사건 때문에 전두현과 신경철이 살해당했고, 그렇기 때문에 두 살인사건을 풀려면 27년 전 사건을 반드시 파헤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때 범인으로 누명을 쓴 노명남은 25년을 억울하게 징역살이를 한 것이고, 그 사건의 진범들은 모두 대단한 가문의 자제들이라 노명남을 가짜 범인으로 만들고 사건을 은폐했던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건의 유일하면서 진짜 목격자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하늘이라는 것입니다.
동주가 강산을 소평호수로 데리로 옵니다. 강산은 기억이 점점 되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주의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육동주가 잃어버렸다는 가방을 동주 아버지인 육찬성에게 받았고, 보육원으로 절대 되돌아가지 말라고, 그리고 자신이 교통사고 당한 날이 그때였다고 했습니다.
실은 27년 전 동주서점을 하고 있던 육찬성은 평소 이하늘이 유일하게 믿고 따르던 어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하늘이 살인사건에 엮이게 되면서, 잠적하게 되었고, 진실을 밝히려 신이 죽었다를 쓰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위협을 느껴 자신이 쓴 신이 죽었다를 육찬성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육찬성은 강산에게 하늘이 남긴 소설을 가방에 넣어서 강산에게 전달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 가방을 맡은 강산은 누군가에게 쫓기게 되고, 공간이동을 해서 동주의 차에 치이게 된 것입니다.
동주는 강산의 말을 듣고 소설에 언급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려 소설을 다시 읽어봅니다.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는 없는데, 서점이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카이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카이는 강산의 형 이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이 죽었다를 집필한 사람이기도 하며, 전도현과 신경철을 죽인 범인이기도 할 것입니다. 즉 27년 전의 사건을 이야기한 신이 죽었다 초반부만 집필을 하고 강산에게 주었기 때문에 후반부의 이야기가 달랐던 것이고, 이를 카이가 신이 죽었다 원본 표지에 메모로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기적의 형제 6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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