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태용 첫 솔로미니앨범 샤랄라 발매

NCT의 멤버인 태용이 솔로로 데뷔하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샤랄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태용이 신곡 '샤랄라'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취재진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태용의 첫 솔로 미니앨범 '샤랄라'는 그가 NCT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태용이 앨범 기획부터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태용은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민이 있거나 힘들었을 때, 즐거웠을 때, 발전적인 시기 등 모든 것들을 담은 앨범"이라며 이번 앨범에 많은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니앨범 '샤랄라'에는 타이틀곡 '샤랄라'를 비롯해 '관둬'(GWANDO), '무브 무드 모드'(Move Mood Mode), '루비'(RUBY), '버추얼 인새니티'(Virtual Insanity), '404 파일 낫 파운드'(404 File Not Found), '백 투 더 패스트'(Back to the Past)까지 총 7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이 중 '무브 무드 모드'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태용은 솔로로 데뷔한 것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솔로 데뷔를 하니 두렵고 떨린다"라며 "다른 의미에서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준비한 앨범에 대해 "이 앨범 자체가 나로 인식되는 거라 떨리고 설렌다"라며 "나만이 생각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태용은 솔로로 데뷔하면서 NCT와의 차별성을 강조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준비 과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 수월하게 작업을 했다"며 개인적인 음악적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솔로 앨범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태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은 기록에 느낌이 이상하고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태용은 또한 질문을 받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유로 "솔로 데뷔가 뜻깊고 감사하다,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으며, 곡을 만들면서도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용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을 보는 이들에게 꿈을 가지고 응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나는 아직 18세 이태용 같다, 그런 사람이 꿈 하나를 위해 여기까지 왔으니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태용의 첫 솔로 미니앨범 '샤랄라'는 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었으며, 타이틀곡 '샤랄라'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태용의 솔로 데뷔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그의 음악세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 NCT태용 샤랄라(SHAKAKA) 공식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