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9회에서는 칠성은 K의 계략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미의 죽음은 K와 모네사이에 아이가 생겼고 이를 다미가 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K가 꾸민 일임이 드러났고, K는 성찬그룹의 후계자인 심준석이라는 사실도 모두에게 알려집니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9회 줄거리
7인의 탈출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눈앞에서 칠성이 폭발로 죽게 되자 매튜 리는 이성을 잃고 구하려 했지만, 칠성의 뜻을 따라야 한다면서 기탁이 매튜리를 말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진모는 현장에 있던 기탁을 발견하게 되고 강기탁이 칠성과 휘소의 조력자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튜리는 칠성의 죽음에 슬퍼하며 누군가 칠성이 감옥에서 나와서 움직이는 동선을 모두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이어서 칠성과 마지막까지 있었던 도혁을 의심하는데, 기탁은 절대 아니라며 변호해서 도혁에 대한 의심을 풉니다.
가곡지구에 6인으로부터 자신들의 계획이 모두 이휘소에게 간파당한 상황에다가 늦게까지 나타나지 않은 도혁을 배신자로 몰게 됩니다.
라희는 가곡지구에 칠성이 혼자 있었을 때 조력자 기탁이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도혁이 전화를 해주어서 그런 것 아니냐며 도혁이 늦게 온 상황을 의심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던 매튜리가 도혁의 폰에서 통화목록을 다 지워버림으로써 도혁은 그 위기에서 모면하게 됩니다.
도혁은 자신의 엄마와 동생을 불타 죽게 만든 장본인이 이휘소의 부인인데 어떻게 이휘소와 손을 잡을 수 있겠냐고 화를 냅니다. 이에 철우는 휘소와 칠성을 동시에 노려 죽이려는 거 보니 보통 놈은 아닐 거라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라희는 휘소와 기탁의 계획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 칠성을 죽일 수 있고, 가곡지구를 소유하고 있는, 성찬그룹의 회장 아들 심준석이 다미를 죽인 진범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양진모는 예전에 강기탁이 라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도혁이 6인으로부터 풀려나 매튜리로 오게 되고, 성찬그룹 심준석이 불러서 칠성이 가곡지구로 향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방칠성은 심준석을 K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강기탁은 심준석에 대해서 암흑의 세계에서 엄청난 권력으로 마왕처럼 군림하는 놈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소름 끼치게 기괴하고 잔인한 소시오 패스라고 합니다. 도혁은 칠성이 심준석의 진짜 얼굴을 알고 있었다며 겉으로는 바르고 착한척하지만, 그 속은 아주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매튜리는 K혼자서 모든 일을 벌이지는 못했을 거라며 성찬그룹의 비호가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매튜리는 다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 티키타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톡을 다 털어서 하나씩 재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인은 심준석, 바로 K였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라희의 예상대로 다미를 죽게 만든 진짜 범인은 성찬그룹의 후계자이자 심용 회장의 아들인 심준석이 K였습니다.
K는 다미가 총을 맞은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놓습니다.
칠성은 다미에게 억울한 사정을 해결해 주기 위한 디지털범죄예방센터를 알려주는데 , 이곳은 성찬그룹이 후원해 주는 곳이라 칠성은 안심하고 다미에게 소개를 해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은 심준석이 관리하는 곳이었고, 심준석은 다미를 자신이 의도하는 데로 모든 사실을 라이브 방송으로 폭로하게 만듭니다.
다미가 라방을 하기 전에 모네와 만나게 데려다주고는, 심준석은 디지털범죄예방센터장에게 자신이 만든 방울이 영상을 7시에 틀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모네가 다미를 돌로 머리를 찍고는 진모에게 연락해서 진모가 다미를 데리고 갑니다.
진모는 머리를 다친 다미를 건물 뒤로 유기해 버립니다. 그런 후 진모 뒤를 쫓던 주용주가 다미를 발견합니다.
주용주가 라희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라희가 다미가 있는 곳으로 옵니다. 라희는 다미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다는 라방을 취소하라고 하는데, 다미는 라방은 취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라희는 취소 안 하면 연을 끊을 거라고 협박합니다.
그래도 다미가 뜻을 굽히지 않자 라희는 주용주에게 다미 입 절대 열지 못하게 하라고 시키고, 주용주가 다미를 데려갑니다.
그런데 주용주는 K의 공격을 받게 되고, K는 다미를 라방할 장소로 데리고 옵니다.
K는 이휘소가 오기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약에 취한 이휘소에게 총을 쥐어주고, 다미를 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K는 매튜리가 이휘소라는 사실을 물론, 그의 모든 계획까지 알아낸 듯 매튜리를 자극합니다.
과거 라희는 기탁이 방칠성 집안의 일을 돈을 받고 봐줬었는데, 그 방칠성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기탁과 헤어지자고 했다고 합니다.
매튜리는 칠성과 다미의 묘를 찾아서 두 사람을 이렇게 만든 모든 사람들을 다 짓밟아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돌아와 금라희, 양진모와 함께 업무 협약을 하게 되고 라희를 티키타카 대표로 임명합니다. 이때 기자들에게서 나온 열애 질문에도 부정하지 않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매튜리는 골칫덩이 모네의 가족을 미국으로부터 불러드립니다. 모네의 가족들은 모네가 자기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사실에 모네는 가족들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 가족들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송지아는 라희에게 전화를 걸어 심준석이 K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라희는 송지아가 K의 존재를 알고 있으니, 자극하지 말라 하고 회유할 생각으로 데뷔시켜 주겠다고 합니다.
송지아는 이제 더 이상 라희와 모네의 거짓말에 속지 않겠다고 하면서 성찬그룹의 심용 회장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심 회장에게 K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기탁은 팽희와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팽희는 딸아이가 있고, 그 아이는 진모의 아이며 진모와 결혼할 거라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왠지 팽희의 딸은 기탁의 딸일 것 같습니다.
매튜리는 진모, 라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으며 무인도에서 생존한 7인을 위한 파티를 열어 7인을 초대합니다.
그러다, 파티 현장에서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면서 그날 일어났던 참혹한 현장의 영상을 공개해 버립니다.
매튜리는 흉기로 사람들을 죽인 게 맞냐며, 곧 있으면 경찰들이 올 거고, 이 영상은 경찰에 넘기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들은 영상을 보며 모두 놀랐고, 책임을 피하려 변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진모는 이 사실이 알려지면 티키타카에도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하자, 매튜리는 한발 물러서는 척합니다. 그러다 도혁이 이 모든 것이 이휘소 때문이라고 몰아가자 나머지 사람들도 맞다며 모든 것이 이휘소 때문이라며 발뺌을 하려 합니다.
모네는 자신은 다미를 죽이지 않았다며 진범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라희가 나서서 다미를 죽인 진범은 바로 성찬그룹의 심준석이고, 심준석이 바로 K라고 이야기해 버립니다.
매튜리는 경찰들을 돌려보냈다고 하고, 7인들에게 당신들의 말이 진실이기를 바란다며 그에 대비해서 7인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을 건다는 계약서를 받아냅니다. 진모와 라희는 자신들의 회사와 티키타카 대표직을, 한모네는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을, 도혁은 목숨을, 철우는 경찰직을, 주희는 의사직을, 명지는 선생직을 걸겠다고 합니다. 매튜리는 그러면서 이휘소는 자신이 직접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심준석에다가 매튜리까지 이제 자신들의 편이라면서 이제 괜찮다는 사람들의 말에 라희는 지아가 K와 모네의 지난 일들 모두를 알고 있다고 하며 지아의 입을 막아야 한다며 지아의 집으로 갑니다.
7인이 지아의 집으로 들어서는데, 이미 죽어 있는 지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아는 자살하기 전에 K와 모네의 일을 모두 폭로하려고 성찬그룹 심용 회장을 찾아갔던 것인데, 심용 회장은 지아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오히려 지아를 죽여 버린 것입니다.
이윽고, 지아의 집 거울에 "K를 함부로 부르는 자, 반드시 죽는다"라는 글씨를 발견하며 7인의 탈출 9회가 막을 내립니다.
7인의 탈출 10회 예고편
7인의 탈출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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