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5회 줄거리

 

 

혼례대첩 5회에서는 정우와 순덕은 맹박사네 세 자매의 첫눈맞기를 하기 위해 선화사로 갑니다. 정우는 순덕의 화장기 없는 얼굴도 단번에 알아보고 그 얼굴이 화장하지 않는 얼굴보다 낫다고 합니다. 첫눈맞기를 하지만 큰 소득은 없었고, 오히려 두리는 이시열과 삼순은 순구와 만나게 됩니다. 

 

 

혼례대첩 등장인물

혼례대첩 등장인물입니다.

 

 

 

 

혼례대첩 4회 이전 줄거리 보기

혼례대첩 4회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5회 다시 보기

 

 

혼례대첩 5회 줄거리

혼례대첩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화장도 하지 않고 양반의 행색을 하고 있는 여주댁을 정우는 단번에 알아봅니다. 여주댁은 화장 안 한 얼굴을 보이기 부끄러워하지만 정우는 화장 안 한 얼굴이 더 낫다고 하며 여주댁을 안심시킵니다.

 

 

 

 

여주댁은 정우를 탑돌이 하는 곳으로 데려가서 이 탑돌이를 왜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정우는 한양에 이런 곳이 있냐고 신기해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정우는 일종의 공황장애를 느끼게 되고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눈을 감아버립니다. 이에 순덕은 이런 정우를 걱정해 주며 자신을 방패라고 생각하라고 하고 자신만 보고 따라오라며 그곳을 벗어납니다.

 

 

 

 

여주댁과 정우는 선화사 탑돌이에도 끼지 못하는 광부들이 모여 있는 어둠의 담벼락을 찾아갑니다.  여주댁은 정우에게 광부들을 면담해 보라고 합니다.

 

 

정우는 외로운 광부들을 면담해 보기 시작하는데, 계속 원하는 상대가 이쁘고 어린 여인이라는 답변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좀 정상적인 광부들도 있어서 정우는 가감 없이 면담기록을 작성합니다.

 

 

 

 

여주댁은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다시 합니다.

 

 

그리고 순덕은 맹박사네 세 자매를 데리고 첫눈맞기 실전에 나서기로 합니다. 

 

 

첫째 하나가 첫눈맞기를 해 보이는데, 하나의 아름다운 외모에 많은 광부들이 놀랍니다.

 

 

 

그다음으로 두리가 나서는데, 순덕이 두리가 비협조인이어서 북을 울리며 심장이 떨리는 효과를 내며 두리를 도와줍니다. 두리는 남정네가 적극적으로 들이대어야 혼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삼순이 첫눈맞기에 나서는데, 순덕은 향도 피우고 조명도 만들어 주면서 필살 아이템을 동원하는데 삼순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재채기 한방에 모든 것이 허사가 되어버립니다.

 

 

 

 

탑돌이가 지겨운 예진에게 부겸이 다가옵니다. 부겸은 예진과 시간을 보내는데, 예진이 혼담이 들어왔다는 말에 표정이 굳습니다. 부겸도 사실 예진을 좋아하는데 가세가 기울어서 애써 예진을 외면하고 있는 듯합니다.

 

 

삼순은 순구를 만나 자신을 쫓아오는 줄 알고 도망을 갑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미혼금 소설에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 안 자서 적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 종이가 순구에게로 가고 삼순은 잡혀가나 했는데, 순구는 삼순에게 이초옥 사건 때문에 화록을 잡으려 하는 것이니, 위험할 수 있으니 미혼금 소설을 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두리는 일전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대사성댁 자제 이시열과 마주치게 됩니다. 두리가 넘어지려 하자 이시열이 두리를 앉습니다. 이시열이 두리에게 마음이 있는 듯합니다.

 

 

 

 

순덕은 풍등을 날리려다가 떨어트려 버립니다. 정우가 품에 가지고 있던 풍등을 순덕에게 건네주고 순덕은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빕니다. 이런 순덕의 모습을 정우는 사랑스럽게 바라봅니다.

 

 

그러다 순덕은 갑자기 분위기를 잡고 정우에게 다가옵니다.

 

 

정우는 이 장면이 바로 미혼금 소설에 나오는 입맞춤의 시간이라며 설레발을 칩니다.

 

 

하지만, 입맞춤의 시간은 개뿔. 선화사로 온 시어머니 박 씨 부인을 보고 황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박 씨부인들의 일행은 순덕이 보이지 않자 며느리 관수 잘하라고 모함하는데, 다행히 옷도 갈아입고 화장도 지운 순덕이 때마침 나타나서 이미 불공을 드리고 있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에 예진도 나타나 전부터 삼천배하고 있었다며 순덕을 도와주고 순덕은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돌아가던 박 씨 부인과 순덕은 순덕의 오빠 순구를 만나게 됩니다. 박 씨 부인은 순구에게 일전 하나에게 신문고를 열었는데 도움을 준 이가 누구냐고 묻는데, 순구는 경운재 대감(정우)의 부탁이라고 합니다.

 

 

그 후 순구와 둘이 있을 때 순덕은 왜 거짓말을 하냐며 아까 박 씨 부인이 물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순구는 실제로 경운재 대감이 하나 일이 마무리되고 누가 와서 물어보면 자신이 신문고를 열라 했다고 답하라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순구는 경운재 대감이 괴팍하고 울분이 많은 건 맞지만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더라고 이야기합니다. 순덕은 정우가 경운재 의빈인지는 꿈에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 씨 부인은 근래 들어 자꾸 자신들을 신경 쓰이게 만드는 정우를 곁에 두고 감시하고자 자신의 손자 과외 선생이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정우는 박 씨 부인의 청을 거절하지만 박 씨 부인은 전례를 들어 정우에게 재촉합니다. 

 

 

 

그런데 그때 순덕은 어디선가 익숙한 정우의 뒤통수를 보게 되고, 고개 돌린 경운재 의빈 정우를 보고 놀라게 되며 혼례대첩 5회가 끝이 납니다.

 

 

혼례대첩  6회 예고편

혼례대첩 6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