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에서는 중범이 홍조를 동굴로 납치해서 영혼결혼식을 하려고 합니다. 홍조는 이 사실을 미리 알았고 중범을 잡기 위해서 따라온 것인데, 여의치 않아 도망치게 되는데 곧 중범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중범은 홍조에게 극약을 먹이며 영혼결혼식을 하려 합니다.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 이 연애는 불가항력 15회 줄거리 다시 보기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 다시 보기

 

이 연애는 불가항력 15~최종회 하이라이트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중범에게 잡혀간 홍조는 정신을 잃은 척하고 있었고, 중범이 다가오자 홍조는 일어납니다. 그리고 상식 할아버지가 다 털어놓았다며 일부러 중범이 준 음료수를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범은 그러면 왜 따라왔냐고 하자, 홍조는 중범을 잡기 위해서 따라왔다며 삼식할아버지가 이미 신고해서 경찰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범은 그러나 홍조에게 옷을 건네주며 영혼결혼식을 해서 영원히 홍조와 같이 있고 싶다고 합니다. 옷 갈아입는 걸로 실랑이하다가 홍조는 신유가 사준 스프레이로 중범을 공격하고 도망갑니다.

 

 

 

홍조는 중범에게서 도망가지만 얼마지 않아 잡히고 맙니다.

 

신유는 뒤늦게 동굴로 와보지만, 홍조는 없습니다. 신유는 설마 그곳으로 갔나 해서 형사들을 데리고 홍조를 찾아 나섭니다.

 

중범은 홍조를 기절시키고 결박한 다음 적월이 뜰 때까지 잠시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중범은 홍조와 자신을 붉은 실로 묶고, 적월이 뜨면 영혼결혼식을 할 것이었습니다. 적월이 뜨자 중범은 홍조에게 극약으로 보이는 것을 먹이는데, 홍조는 정신을 잃으며 신유와 함께 했던 과거와 현재기억들을 희미하게 떠올립니다. 그러던 중 형사들과 함께 온 신유에게 중범은 붙잡히게 됩니다.

 

중범에게 극약을 억지로 먹히게 된 홍조를 안고 신유는 오열합니다.

 

 

 

홍조는 병원으로 옮겨지는데, 신유는 홍조 곁을 떠나지 않으려 발버둥 치며 오열합니다.

 

형사는 삼식할아버지가 5년 전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어 준 것을 다 이야기했다며 왜 부인을 죽였냐고 묻습니다. 이에 중범은 다른 남자에게 웃었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홍조도 그런 이유 때문에 죽이려고 했냐고 하자 중범은 영혼결혼식을 하려 했다고 하며 낄낄댑니다.

 

다행히 홍조는 치료 후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제야 깨어난 홍조를 본 신유는 울기만 합니다.

 

윤주는 신유를 찌른 놈이 홍조까지 이렇게 만들었냐며 욕을 합니다. 윤주는 얼른 나아서 신유랑 데이트하라고 하는데, 세헌은 홍조가 너무 다사다난하다며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신유는 곱고 귀하게 자란 사람과 만나길 바란다고 하는데, 홍조는 세헌과 윤주를 빼고는 신유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라며 조금만 잘 봐달라고 합니다. 세헌이 계속 홍조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자 신유는 은월할머니에게서 연락받지 못했냐고 은월이 태몽을 꿨다며 홍조가 딸을 임신했다고 합니다. 

 

 

 

퇴원한 홍조에게 신유는 산낙지와 사투를 벌이며 삼계탕을 만들어 줍니다. 

 

공서구는 마은영의 집으로 찾아와서 안 가져온 것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공개 프러포즈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냐고 하는데, 은영은 살면서 그렇게 쪽팔린 적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빨리 찾아서 나가라고 하는데 공서구는 은영에게 손하트를 합니다.

 

 

 

누군가 홍조와 나연이 동창회에서 이야기한 것을 영상으로 올립니다. 마 과장은 시장 딸이 시장을 움직여서 그 큰 온주산 개발사업을 움직였냐며 놀라며, 새별은 나연이 학폭 가해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홍조가 와서 그 영상을 보게 됩니다. 영상을 보고 민호 선배가 영상을 올린 것을 알게 되고, 전화를 하는데 민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과라 생각해서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신유는 시장에게 사표를 내는데, 이번에는 시장이 신유가 그만두면 시장의 반대편에 설 것이기에 못 그만둔다고 합니다. 신유는 근로기준법을 들며 그만두는 것 문제없다고 하는데, 후임자 구할 때까지 한 달만 더 있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한테 화낼게 아니라, 따님 문제로 시끄럽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나연은 현서를 만나는데 현서의 레지던스 비밀번호가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는데, 현서는 굳이 레지던스에서 너를 만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이에 김칫국을 먹은 나연은 결혼을 이야기하는데, 현서는 결혼 상대로 학폭가해자는 좀 그렇지 않냐고 하는데 나연은 당황을 하게 되고, 현서는 얼른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나연은 동영상을 보게 되고 화가 나서 민호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민호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나연은 아빠의 전화를 받는데 자기도 알고 있으니 그만 전화하라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재경은 야근을 하고 있는 신유에게 찾아와 혹시 자기가 소송당하면 네가 담당 변호사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화가 난 나연은 홍조를 찾아와서 민호를 시켜 자신이 했던 것과 똑같이 복수 하는거냐며 지랄을 떱니다. 자기도 그렇게 하려 했는데 민호가 알아서 해준 거라며, 속이 후련하다고 합니다. 나연은 홍조에게 왜 자기 인생에 나타나 자신을 훼방 놓느냐고 하자 홍조는 네 팔자는 네가 만든 거라며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형사들이 나타나서 중범에게 도피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나연을 체포해 갑니다. 

 

 

 

결국 그 일로 하움건설 대표인 현서와 시장은 온주산 도시 개발 사업 시행의 불법적인 변경 건으로 불구속  기소됩니다.

 

재판이 열리게 되고 재경이 내부 고발하는 증인으로 나옵니다. 온주시가 하움으로 신유의 땅을 명의 변경하는 대가로 현서에게 재경은 3억의 뇌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3억을 받자마자 감사실에 신고하고 돈을 바로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신유는 재경과 현서가 나눈 녹취를 증거로 들며 공소 사실 전후의 행동들을 보아 재경의 진술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음으로 뇌물수수의 고의나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재경은 신유덕에 내부 고발로 고소당한 것은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하며, 이번일로 청와대에서 스카우트받아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조는 온주산 개발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제 다시 신유 땅이 되었으니 알아서 할 것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은영과 서구는 공원에서 결혼식을 열게 됩니다. 신유가 부캐를 대신 받아 홍조에게 전해줍니다.

 

홍조는 재경이 이사를 간다고 하는데, 신유는 질투를 하면서 당신이 만나고 말하는 모든 남자를 질투할 거라 말합니다. 그게 아니라 1층에 누가 이사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신유 병에 대해서 뭐라고 하냐고 묻는데 신유는 기적처럼 깨끗하게 다 나았다고 합니다.

 

중범의 협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중범을 도와주었던 삼식 할아버지는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는데, 신유가 나서서 삼식할아버지의 변호를 하겠다며 나섭니다.

 

 

 

재경은 이사를 가게 되며, 홍조는 재경의 내부 고발해 줘서 신유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인사를 합니다. 재경은 자신을 위한 큰 그림이라고 하자, 홍조는 재경을 야망캐라고 하며 웃습니다. 재경은 신유가 청혼했냐고 묻고 6개월 안에 청혼 안 하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합니다.

 

신유와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자 홍조는 걱정합니다. 그러자 그때 신유는 1층으로 내려오라는데 홍조는 집 앞으로 내려가는데 신유가 집에서 나와 홍조를 뒤에서 안습니다. 그러자 1층으로 데려가면서 자기가 이 집을 샀다고 하며 1층으로 이사 왔다고 서프라이즈 합니다.

 

신유와 홍조는 세헌과 윤주, 그리고 은월 할머니를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합니다. 신유와 홍조는 맛있다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맛이 이상합니다. 은월은 이것도 천생연분이라며 결혼 날짜를 받아왔다고 하는데, 신유와 홍조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은월은 아이도 들어섰는데, 왜 미루냐고 하는데, 윤주가 손을 들며 그 태몽 자기 거라고 합니다. 윤주가 늦둥이를 보게 된 것입니다.

 

신유는 홍조의 아버지가 계시는 바닷가로 가서 신유가 사랑한다고 하자, 홍조는 내가 더 많이 사랑한다며 사랑한 지 3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신유는 300년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아버님 홍조 제가 데려가도 되냐고 묻고  우리 결혼하자며 홍조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하게 됩니다.

 

신유와 홍조는 온주산 신당이 있었던 곳으로 가 목함이 있던 원래 그 자리에 목함을 다시 묻으며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가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