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아이유 분홍신 표절논란 넥타 입장발표

by 로모코 2023. 6. 21.
반응형

독일 밴드 넥타(NEKTA)와 아이유의 '분홍신' 표절 논란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넥타와 공식 음악 출판사인 '노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은 아이유와 그녀의 소속사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밝혀,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넥타는 독일 밴드로써, 2009년에 발매한 곡 '히어스 어스'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과 아이유의 '분홍신' 사이에는 멜로디 일부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이유 측은 이를 완전히 다른 노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은 넥타와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유나 그녀의 소속사에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답변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으며,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넥타는 아티스트와 다른 당사자들의 피해를 방지하려는 책임자들의 의지가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사실이 아닌 진술들이 한국 음악 산업의 평판을 손상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의 입장발표전문

NEKTA와 아이유에 관한 한국 언론 기사에 대한 진술 및 정정

 

Nordend Entertainment Publishing은 작가 Gyso Hilger와 Nathalie Schäfer가 작곡한 "Here is Us"의 공식 음악 출판사로, NEKTA 프로젝트 하에 이 곡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언론(텐아시아, 숨피 등)에서 당시 제작 책임자들이 당사나 아티스트 그룹 NEKTA에 연락해 '저작권 침해' 문제를 명확히 했다는 내용의 다양한 기사에 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아티스트 아이유와 로엔 엔터테인먼트 또는 EDA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대표는 여러 번 연락을 취하거나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Nordend Entertainment Publishing는 이미 2013년에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모든 이메일과 연락처에는 답이 없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문의는 우리의 기록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현재 새롭게 발행된 조영철 씨의 기사와 진술에 따라 2023년 5월 28일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메일 주소를 이용하여 EDAM 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이메일도 지금까지 답이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책임자는 아티스트, 우리 또는 이 상황에 관련된 다른 당사자들의 피해를 방지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음을 명시해야 합니다. 사실이 아닌 진술들은 이제 이 회사들에게 매우 의심스러움을 던졌고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한국 음악 산업의 명성을 훼손하기도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2023년 6월 11일

 

 

이에 아이유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노든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메일에 대한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3년에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넥타와 협의하기 위한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넥타 측에서는 답변을 하지 않아 종료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유 측은 '분홍신'과 '히어스 어스'는 완전히 다른 노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두 곡의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 등이 서로 다르며, 유사한 멜로디가 있을지라도 코드 진행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상황에서는 넥타와 아이유, 그리고 노든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 간의 의견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분홍신 표절 논란은 이미 2013년부터 제기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연락과 이메일을 통해 해결을 시도했지만 양측 사이의 의사소통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거나 외부 조정기구를 통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분홍신 VS Here is us 비교듣기

 

아이유 분홍신 듣기

 

Nekta Here's us 듣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