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3회 줄거리

 

아라문의 검 3회에서는 무백의 주선으로 은섬과 사야가 만나던 때 샤하티의 공격을 받고 무백은 죽고, 은섬과 사야는 뒤바뀌게 됩니다. 은섬은 의식을 잃은 채로 아스달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그토록 그리워하던 탄야를 만나게 됩니다. 사야를 암살하려 한 배후로 태일하는 의심을 받게 됩니다.

 

 

▶ 아라문의 검 인물관계도

 

 

▶ 아라문의 검 2회 줄거리 다시 보기

 

 

아라문의 검 3회 하이라이트 1

 

 

아라문의 검 3회 하이라이트 2

 

 

아라문의 검 3회 하이라이트 3

 

 

아라문의 검 3회 줄거리

아라문의 검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무백이 먼저 구한 사야는 채은이 데려가고 무백이 은섬을 구하려다 사햐티에게 치명상을 입고 은섬을 구했는데 은섬이 사야인줄 알고 은섬을 아스달로 데려오게 되었는데 아직 의식이 없습니다.

 

 

이때 사햐티에게 치명상을 입은 무백은 결국 죽게 되는데, 아스달에서는 무백의 장례식이 치러지게 됩니다. 

 

군장 연발은 무백이 죽은 장소에서 샤하티가 사용하는 초생칼이 발견되었다며 타곤에게 보여주며, 샤하티와 아사씨가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 하며, 결국 아사씨를 움직일 수 있는 태일하가 배후일 것이라고 직언합니다. 그것은 아사씨는 흰산족의 신성씨족이며, 샤하티는 흰산족의 비밀 암살조직이기 때문입니다. 태일하는 그런 아사씨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연발은 그리 추측했던 것입니다. 

 

 

허나 타곤은 초생칼 하나로는 태일하가 범행을 사주했다고 볼 수 없다 합니다.

 

이런 와중에 사야가 깨어나서 샤하티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것을 이야기라도 하는 날에는 태일하가 살인명령을 내린 것이 만천하에 밝혀지기에 우선 샤하티를 움직인 아사욘을 잡아오라고 하는데, 이미 근위대가 아사욘을 찾아서 잡아가 버립니다.

 

드디어 은섬이 깨어나는데, 자신이 있는 곳이 아스달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습니다.

 

이때 태일하가 은섬을 보러 침소에 오는데, 아직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은섬은 태일하를 보더니 갑자기 공격합니다. 그러다 은섬은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은섬이 갑자기 사라졌기에 아고 연합도 난리가 났습니다. 아고연합의 수장인 이나이신기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으니 난리가 날 법도 합니다. 이나이신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아스달의 첩자인 수하나가 첩보를 아스달로 보냅니다.

 

사라진 이나이신기를 찾기 위해 잎생과 달새는 쇼르자긴을 찾아가고, 이나이신기가 마지막으로 간 창고를 가보는 데 그곳은 이미 불타버렸습니다. 그리고 은섬과 사야가 배냇벗이라는 것도 이야기해 주는데, 마침 그곳에 있던 채은이 나타나 쇼르자긴의 말이 맞다고 합니다.

 

그러자 쇼르자간은 짧은 순간 머리를 굴려 사야와 은섬이 바뀐 것 같다며 아스달로 찾아가자고 하고, 잎생과 달새도 아스달로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채은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만 채은은 급히 시료를 해야 할 사람이 있어 자신은 같이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채은이 급히 시료를 해야 할 사람은 바로 사야입니다. 사야를 시료해서 아스달로 가야 동생 눈별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탄야는 좌솔이 병든 노예를 시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에 분노하며 노예를 시료하라 명하고 아사신의 후예는 핏줄이나 신분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사신의 뜻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그 말을 모든 백성들에게 전하라 말합니다.

 

아스달 궁에 있던 은섬은 지금 자신이 왜 이곳에 왔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신하들 회의에 우연히 같이 하게 되어 전쟁이 교착되고 장기전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을 하게 됩니다.

 

한편 태일하는 사야가 샤하티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불안해하며 우선 자신의 아들 왕자 아록을 궁에서 빼오기로 하는데 새로 들어온 궁녀를 이용해서 아록을 궁에서 빼오는데 그 궁녀가 바로 눈별이었습니다. 눈별은 타곤의 시종이 되기 위해 태일하의 명령에 따라 아록을 궁에서 빼내고 태일하에게 신임을 쌓기 시작합니다.

 

 

 

은섬은 궁을 빠져나갔는데, 눈별이 은섬을 사야로 착각하고 공격을 합니다.

 

눈별은 은섬을 사야로 착각하고 언니 채은 어디 있냐고 따져 묻습니다.

 

그런데 또 이때 갑자기 샤하티가 나타나서 사야를 죽여라 이명은 번복되지 않는다라며 초생칼을 꺼내 은섬을 공격하는데, 눈별이 이를 막아주며 샤하티를 제압합니다.

 

그러다 눈별은 은섬이 사야가 아님을 알게 되며, 은섬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냄새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언니의 소식을 물어봅니다. 

 

 

 

이때 은섬을 찾으러 아스달로 온 잎새와 달새가 나타나며, 은섬에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눈별의 언니 채은도 무사하다고 전합니다. 잎새와 달새는 이고연합이 은섬이 갑자기 사라져서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른다며 쇼르자긴의 상단 짐이 나갈 때 같이 빠져나가자고 합니다.

 

은섬은 눈별에게 언니 채은을 꼭 무사히 돌려보내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잎새와 달새와 함께 와한족이었던 도티도 만나서 잠깐 반가워하기도 하지만, 곧 뭉태와 근위대들이 들이닥쳐 은섬은 사야인척하면서 어쩔 수 없이 궁으로 되돌아갑니다.

 

궁으로 가는 길에 은섬은 드디어 탄야와 만나게 됩니다. 너무나 보고 싶었던 탄야를 만나게 되니 은섬은 너무 기쁜 나머지 탄야를 안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탄야는 은섬이 사야인줄만 알고 이러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헤어지기 전 은섬은 탄야에게 "세상 참 재미있네, 이거 무슨 병인가 봐" 예전에 은섬이 늘 하던 말을 해줍니다. 그제야 탄야는 눈앞에 있는 사람이 사야가 아니라 은섬인것을 알게 되면 놀랍니다.

 

 

 

그리고 궁으로 돌아온 은섬은 무백의 죽게 하고 사야를 공격한 것이 누구의 짓인지 밝히는 궁정회의에 오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샤하티가 무백을 죽이고 자신을 공격한 범인이라고 말해버리면, 사야는 전쟁에서 진 것에 대한 책임을 물게 되어 쫓겨날 것이며, 타곤은 이를 통해서 태일하와 거래를 할 것이라는 것을 은섬이 알아 채리고는 그날의 일이 기억이 나지 않으며 이상한 칼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대신들이 은섬에게 칼이름을 모르는 것 아니냐고 다그치자, 탄야가 텔레파시를 통해서 은섬에게 칼이름이 초생칼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사야가 아닌 것을 들킬 위기를 벗어나게 해 줍니다.

 

그러면서도 은섬은 태일하를 보면서 그날의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반드시 기억해 내겠다고 강조합니다.

 

 

 

그렇게 위기에서 벗어나고 둘만 남게 되었는데, 탄야와 은섬은 애틋하게 서로를 확인하며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그 간 있었던 이야기들도 나눕니다.

 

타곤은 태일하를 찾아가 태일하가 사야를 죽이라 명한 것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일단락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사야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타곤이 알 수 없는 사실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니 사야가 왜 그렇게 갑자기 말을 바꾸는지 궁금하여 사야를 찾아갑니다.

 

그때는 은섬과 탄야가 같이 있었을 때인데, 탄야를 보내고 난 후 태일화와 은섬 둘만 있을 때 태일하는 갑자기 은섬의 목에 칼을 겨누며 " 너는 누군데 사야 흉내를 내고 있냐?" 며, 마치 사야가 아닌 것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아라문의 검 3회는 막을 내립니다.

 

 

아라문의 검 4회 예고편

아라문의 검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