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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12회 최종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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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 검 12회에서는 은섬은 모모족과 뇌안탈의 도움으로 아스달궁 내에 진입하게 되고 아스달을 장악하게 됩니다. 타곤은 탄야를 인질로 대신전으로 데리고 가 비취산으로 아스달의 물을 오염시켜 버리겠다는 미끼로 은섬을 유인합니다. 사야가 미리 이사실을 알고 아록을 데리고 탄야를 구하러 갑니다.

 

 

 

▶ 아라문의 검 인물관계도

아라문의검_인물관계도
아라문의검_인물관계도아라문의검_인물관계도

 

 

▶ 아라문의 검 11회 줄거리 다시 보기

아라문의검_11회줄거리

 

 

아라문의 검 12회 하이라이트 1

 

아라문의 검 12회 하이라이트 2

 

아라문의 검 12회 하이라이트 3

 

아라문의 검 12회 다시 보기

 

 

아라문의 검 12회 최종회 줄거리

아라문의 검 12회 최종회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태알하는 아고연합과 협상하기 위해서 은섬을 찾아 탄야의 목을 받기 싫으면 몰아벌 성까지 후퇴하라고 하지만 은섬은 그럴 생각이 없기에 협상은 결렬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아스달로 돌아온 태알하는 은섬이 해까닥과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며, 아스강에서 거치즈멍 호수로 이어지는 수로를 방비하라고 지시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열손은 성벽 위로 올라가서 대제관 니르하를 풀어달라고 농성을 합니다. 모든 철의 지식이 자신의 머리에 있다며, 자신이 죽으면 철의 시대도 끝이 나니 니르하를 풀어주지 않으면 자결하겠다고 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그때 타곤이 나타나고 자신은 왕 타곤에게 모든 것을 아스달에 바쳤으나 와한족 사람은 다 죽어가고 심지어 자신의 딸조차도 지키지 못했다며 니르하를 살려 달라고 합니다. 타곤은 그러겠다면서 자신을 믿으라 하여 열손의 손을 잡자마자 열손을 성벽에서 떨어트려 죽여버립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태일하는 타곤이 백하를 통해서 엄청난 양의 비취산을 만든 것을 알고 급히 타곤을 찾아옵니다. 타곤은 이미 아스달은 아고에게 졌다고 이야기하며, 모든 기억들이 있는 아스달을 떠날 수 없다고 합니다. 태일하는 타곤을 설득해서 아스달을 떠나고자 했으나 타곤은 모든 비취산을 우물에 풀어버려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 자신과 함께 영원히 사라질 거라는 답을 하는데 경악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이에 태알하는 그런 타곤을 칼로 찌르려 하는데 그러질 못합니다. 타곤은 왜 못 찌르냐고 하는데 태알하는 이해되니까 찌르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타곤은 태알하가 인정해 주니까 좋다면서 고맙다고 하며 포옹을 나눕니다. 서로 사랑했지만 정치적으로도 많이 싸웠던 타곤과 태알하는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아라문의검_12회

아스강에서 모모족의 지존인 족장 카리카와 모모족이 등장하여 거치즈멍으로 가는 수로를 향해 진격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하나 태알하의 명을 받은 연발이 화공을 준비해서 막아섭니다. 모모족은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데,

 

아라문의검_12회

눈별과 이쓰루브, 노스나호가 등장해서 아스달의 방어선을 깨트려버립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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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모족들은 진군하여 아스달군의 성문을 열고, 아고연합은 아스달궁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아스달궁 내로 진입하려는 아고연합을 연발과 기토하가 막아보지만 중과부적이었고, 키토하만 살아서 자리를 뜹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사실 타곤이 비취산을 아스달에 풀어 폐허를 만들려는 계획은 최후의 방법이고 비취산을 아스달에 푼다는 가짜 계획은 은섬과 탄야를 죽이기 위한 미끼이고,  은섬을 죽이면 이나이신기가 없는 아고족은 와해될 것이고, 그 틈을 타서 아록과 함께 태알하가 아스달을 다시 정복하게 하는 것이 타곤의 진짜 계획인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열손을 죽인 이유도 열손이 가진 기술은 태알하의 것이어야지 은섬에게로 가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눈별은 타곤을 다시 죽이기 위해 아스달 궁을 들어오는데, 타곤은 이미 떠났꼬, 시녀가 있었는데 눈별은 그 시녀에게 타곤이 어디 있느냐며 물으면서 죽이려 합니다. 이에 이쓰루브와 노스나호가 눈별을 진정시킵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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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태가 탄야로 와 은섬이 왔다고 하는데, 타곤이 뭉태를 화살로 쏘고 탄야를 데리고 가버립니다. 아고연합은 아스달궁의 내전으로 진입하는데, 아스달 군장이 와서 탄야를 구하고 싶으면 은섬 혼자서 대신전으로 오라는 타곤의 말을 전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사야가 뒤늦게 탄야가 있는 곳으로 와보지만 화살을 맞은 뭉태가 사야를 은섬으로 착각하고 타곤이 탄야를 데리고 대신전으로 갔다며 구하러 가라고 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양차는 탄야가 떠나라는 말에 기어이 반대로 탄야를 구하러 옵니다. 타곤과 겨뤄보지만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타곤이 양차를 죽이려 하자 탄야는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며 양차를 구해냅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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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곤은 이미 네 병의 비취산을 우물에 쏟아부었고, 한 병만 더 부으면, 우물아래에 수문이 열리면서 아스달 모든 우물로 비취산이 흘러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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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타곤은 자신의 진짜 마음을 읽어보라고 하는데, 탄야는 자신과 은섬만을 죽이고 아스달을 다시 빼앗으려는 진짜마음을 읽게 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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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는 은섬 인척하고 포대를 들고 대신전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탄야를 풀어주라고 하면서 포대를 풀어 아록을 보여줍니다. 이에 타곤은 크게 분노하게 되고, 최후의 방법을 쓸 요량으로 제관의 방울을 흔들어 마지막 남은 비취산을 우물에 풀게 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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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곤은 탄야를 풀어주며 아스달을 구하려면 빨리 가야 할 거라고 하며 탄야를 풀어주고 사야와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타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던 사야는 타곤의 칼에 찔리게 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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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탄야를 구하러 성벽에 갔다가 뭉태에게 타곤이 대신전으로 탄야를 데리고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은섬이 나타나서 타곤과 맞붙게 됩니다. 치열한 결투를 벌이지만, 은섬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칼까지 뺏기게 되는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은섬은 번개 맞은 나무에 꽂혀있던 아라문 해슬라의 검을 빼들고 타곤의 목을 그어버립니다. 이에 뒤늦게 도착한 아고연합군에 의해 타곤은 포위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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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지막 비취산이 우물에 흘러내려가고 있었고, 탄야는 어쩔 수 없이 우물 속으로 뛰어들어가 수문을 끈으로 막아버립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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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섬은 타곤이 왜 탄야를 풀어 줬겠냐라는 말에 크게 동요하는데, 탄야는 다시 대신전으로 비틀거리면서 되돌아옵니다. 타곤은 마음으로 "이 긴 싸움에서 오직 너만이 이겼구나. 네가 아스달을 구했다. 고맙다 탄야"라고 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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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는 타곤에게 칼에 찔려 후송당하고 있었는데, 채은이 와서 탄야가 비취산 우물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봐야 한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탄야에게로 가려하는데, 에크나드가 나타나서 사야를 기절시키고 데려갑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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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태알하는 부상에 고통스러워하는 타곤을 마지막으로 만납니다. 타곤은 끝내 아록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태알하는 아록이 구해낼게 그리고 이제 내가 맡을 거라며 그만 쉬라고 합니다. 타곤은 마지막으로 고마워라고 하는데 태알하는  자신의 손으로 타곤의 숨을 끊습니다. 

 

아라문의검_12회

태알하는 자신에게 비취산의 해독제가 있다며, 자신과 아록을 풀어달라고 합니다. 이에 은섬은 탄야를 구하기 위해서 태알하와 아록을 보내줍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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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타곤을 죽인 은섬은 아스달 백성들에게 타곤의 죽음을 알리고, 아고연합을 따르라고 하지만, 아스달 백성은 연발의 더러운 짐승들에게 무릎 꿇지 않겠다는 선동에 넘어갑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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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탄야가 아픈 몸을 이끌고, 나타나 백성들의 마음에 탄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증오를 거두어라. 우리는 그동안 두려워하는 모든 것을 파괴했고, 증오했고, 멸시했으며, 핍박해 왔다. 뇌안탈, 이그트, 이아르크들, 아고족들 처럼 수많은 낯선 자들을 그리 대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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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탄야는 은섬을 아스달의 새왕으로 맞이하기 위해 은섬을 검증합니다. 

"묻겠다. 당신은 누구인가?"

"나는 뇌안탈의 아들이며, 아스달의 아사시의 아들이고, 이아르크, 와한의 은섬이고, 돌담불 깃바닥 노예 이그트 보래이고, 폭포의 심판에서 살아남은 이방인 이나이신기이다"

"그대는 아스달인과 아고족을 구분하지 않고 아끼고 살피고 지키겠는가?"

"나는 뇌안탈인가? 아사씨인가? 와한족인가? 아고족인가? 이그트인가? 누가 나를 구분 지을 수 있는가? 그 누구도 구분 짓지 않고 아끼고 살피고 지킬 것이다"

 

이에 양차가 나서서 은섬의 답에 호응하면서 환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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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때 아스달 좌솔 초자하가 나서서 아스달을 다스릴 사람은 아라문 해슬라밖에 없다고 하며 이를 증명하라고 찬물을 끼얹습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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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은섬은 아라문 해슬라의 검을 들고 자신의 팔소매를 뜯어 버리니 아라문 해슬라의 문양과 똑같이 새겨진 낙뢰흔이 나타나고,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은 은섬을 아라문 해슬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은섬을 추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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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은섬의 증명을 끝을 내고 내전으로 들어와서 탄야는 비취산 해독제의 휴유증으로 인해 참았던 잠을 겨우 참아내며,

탄야는 은섬에게 너무 큰 짐을 떠넘겼다고 하자, 은섬은 괜찮다며 그게 자신이 한 약속이라고 합니다. 탄야는 그래 넌 약속 다 지켰어. 내게 돌아왔고 내 꿈이 되었고. 그러자 은섬은 이제 너도 꼭 다시 깨어나겠다고 약속하라고 하자. 탄야는 약속할게라고 하며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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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탄야는 깊은 잠에 빠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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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별은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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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섬은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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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후 탄야는 깨어나게 되고 은섬과 탄야는 뜨겁게 안고 입을 맞춥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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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나드는 사야를 이르케백으로 데리고 갑니다. 에크나드는 사야에게 이르케백으로 가면 아버지 신이 원하는 것을 물을 텐데 무엇을 원할 것이냐는 물음에 사야는 "아스달"이라고 답합니다.

 

아라문의검_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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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록은 어느새 성장했습니다. 태일하는 아스달 연대기를 쓰고 있었는데, 아록이 이런 걸 왜 쓰냐고 묻자 태일하는 나라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아냐고 아록에게 묻습니다. 그러고는 나라는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아록은 이젠 멀고 먼 남의 땅 이야기지 않냐고 하자 태일하는 "아스달 다시 찾을 건데"라 답합니다.

 

그렇게 끝나지 않은 사야와 태일하의 아스달을 향한 야망의 쟁탈전을 뒤로하고 아라문의 검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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