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4회 줄거리

 

신병2 4회에서는 승윤이 누군가에게 입수한 부대 내 부조리를 정리한 문서를 입수합니다. 부대원들은 유격 훈련을 잘 마친 기념으로 회식을 거나하게 합니다. 승윤은 민성을 시켜 상, 병장들에게 부조리에 대한 진술서를 쓰게 하고 이를 원본내용과 비교하여 병사들에게 징계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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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2 3회 줄거리

 

승윤은 누군가가 중대장실로 넣어준 쪽지를 보고 그것이 2중 내에 선임들이 그동안 행해왔던 각종 부조리에 대한 내용임을 확인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일구가 병원에 가 있는 동안 김상훈 상병이 내무사열을 받게 되는데, 최종훈 상사가 당직 사관으로 옵니다. 상훈이 버벅대자 왜 그러냐고 하자, 처음이라서 긴장했다고 합니다.

 

 

 

종훈은 민석에게 괜찮냐고 하자, 민석은 50원짜리 만한 물집이 났다고 하자 그냥 밴드 붙이면 낳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혜는 혓바늘이 33개가 났다고 하고, 이 모습을 본 종훈은 징그럽다며 경악을 합니다.

 

민석은 전날에 찬석이 중대장실에 무언가를 넣는 것을 봅니다.

 

 

 

유격을 마치고 난 후 2중대는 거하게 삼겹살과 소주로 회식을 합니다.

 

 

승윤은 회식 중에 임성민 중사를 불러서 작성한 문서를 건네주는데, 바로 내무 부조리 및 가혹행위 가해자 명단이었습니다.

 

병사들은 그것도 모른 채 회식을 즐기고 있으며, 심지어 술을 잘 먹지 못하는 민석에게 러브샷을 먹이기도 합니다.

 

승윤은 대대장을 찾아가 말 안 듣고 뺀질거리는 병사들은 어디에나 있고, 그것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지휘관의 역량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중대를 싹 한번 갈아엎을 거라며 이번주부터 해서 2중대에 징계자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대대장은 강찬석을 잘 관리하라고 합니다.

 

 

 

임성민 중사는 병장, 상병들을 다목적실로 모이게 해서 정리된 내무 부조리 및 가혹행위 가해자 명단을 나눠주고 진술서를 쓰게 합니다. 자기가 그동안 했건, 봤건, 들었건 그런 부조리를 싹 다 적으라고 합니다.

 

차훈병장이 부조리의 기준이 뭐냐고 궁시렁거리자, 성민은 솔직히 보고 들은 건 의미 없고, 자기가 직접 했던 부조리를 적으라고 합니다. 없으면 안 적어도 되는데 본인이 없다고 했는데 만약 들통이 나면  X 된다고 합니다.

 

선임들은 성민이 나가고 노희정 일병에게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희정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합니다.

 

 

 

한편 국군병원에 입원했던 최일구는 다음날 군의관에게 다시 진료를 받는데, 몇 번 만져보더니 퇴원하라고 합니다. 일구는 아직도 많이 아픈데 그냥 하루 만에 퇴원하라니 어이없어합니다. 군의관으로는 롤러코스터의 안과의사로 나왔던 이지훈 배우가 특별출연하였습니다.

 

부대로 복귀한 일구는 상훈에게서 부조리에 대한 진술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노희정 일병은 상, 병장들이 쓴 진술서를 토대로 각 병사별로 그 내용을 정리하고, 징계내용까지 작성합니다. 

 

그리고, 부조리를 근거로 각 병사별로 징계내용을 게시하는데, 차훈 병장과 선임들은 몹시 화를 냅니다.

 

 

 

차훈 병장은 희정을 상병장을 다 모으고 희정을 불러서 어떻게 된 내용인지 다그칩니다. 승윤이 전달해 준 종이에는 각 병사별 부조리가 싹 다 적힌 내용이 있었고, 이를 성민을 통해 전달받아 승윤이 지시한 징계기준대로 정리만 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차훈은 승윤이 받은 그 종이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희정은 이미 성민이 다시 승윤에게 주었다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자 차훈은 희정에게 무조건 다시 그 종이 가져오라고 합니다.

 

차훈은 남은 군생활 재밌겠네라며 내가 그거 쓴 새끼 무조건 잡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종이를 작성한 것이 일이등병이라고 짐작하며, 앞으로 일이병들은 싹 다 투명인가 취급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서 그 새끼 불러오라고 합니다.

 

그러다 누군가가 차훈에게 불려 오는데 바로 민석입니다. 차훈은 민석에게 "너지!"라고 하며 신병2 4회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