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명렬은 최근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어불성설"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배우 남명렬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며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라고 적었습니다.
남명렬은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을 두고,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들이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하고 연극할 때 이런 고민도 안 했다면 연극만 하고 다른 매체로 갈 생각이 없다는 말을 거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라리 해보니 매체 연기가 잘 맞았다고 이야기하라며, 연기자체가 허구인데, 진짜연기 가짜연기를 규정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다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팬들의 비판에 이어 연극의 본질에 대해서 한이야기라면 다시 반박하기도 하였습니다.
배우 남명렬이 손석구의 이야기를 비판하게 된 것은 손석구는 9년 만에 연극 나무 위에 군대로 연극 무대로 복귀하면서 기자간담회에서 연기이야기를 하면서 한 이야기가 원인이었습니다.
손석구는 나무 위의 군대로 연극무대에 다시 오르면서 영화에서의 연기와 연극에서의 연기의 차이를 잘 모르겠고 똑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연습을 할 때는 영화와 연극의 연기를 다르게 할까 했는데, 다르게 하지 않고 똑같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화 범죄도시 2와 나무 위에 군대가 다른 점은 이야기가 다른 것이지, 이건 영화고 이건 연극이기에 다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손석구는 이어서 자신은 연극만 하려고 했지, 다른 매체에서의 연기는 시작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히고, 다른 매체인 영화나 드라마로 옮기게 된 계기가 된 것이 연극할 때 감독들이 사랑을 속삭이어야 하면 마이크를 붙여주면 되지, 왜 그렇게 가짜 연기를 시키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고, 그것 때문에 연극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손석구는 영화 활동을 하다가 다시 연극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연기 스타일이 연극으로 돌아왔을 때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극을 위해 연기 스타일을 바꾸면 자신이 연극을 하는 목적 중 하나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대로 연극을 이어나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손석구는 연극은 관객이 있어서 바로 반응을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감독이나 촬영감독이 바로 반응한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느꼈고, 그렇기에 자신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고 또 달라져야 하는지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기의 상황보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재밌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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