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1회 줄거리

 

 

마이데몬 1회에서는 도희는 미래 F&B의 CEO로 7년 만에 업계 1위로 오르는 미래그룹의 수양딸입니다. 데몬인 정구원은 인간들에게 10년의 행복을 주고 난 후 영혼을 거두는 일을 하는 마귀입니다. 이 둘은 오해로 인해 맞선인 줄 알고 운명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마이데몬 인물관계도

마이데몬 인물관계도입니다.

 

 

마이데몬 소개

마이데몬 소개 글입니다.

 

 

 

1회 하이라이트

 

1회 다시 보기

 

 

마이데몬 1회 줄거리

마이데몬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마이데몬의 시작은 데몬의 어원을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데온은 그리스어 Dainmai가 어원인데, 인간의 곁에 머물며 인간을 지켜주던 인간의 수호신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200년 전 조선시대 정구원(송강)은 데몬으로 절박하게 불행한 인간에게 유한한 행복을 주는 10년 계약을 하고 그 계약이 끝나면 계약을 한 인간의 영혼을 거둬가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2023년 최고경영신인상을 받게 된 도도희(김유정)는 미래그룹의 계열사인 미래 F&B를 이끌고 있습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지만 미래그룹의 회장 주천숙(김해숙)의 수양딸이 되어 어엿한 회사의 CEO가 되었습니다. 

 

 

 

 

 

도희는 주천숙이 주선한 맞선을 보지 않으려고 자리를 피하다 주천숙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겠다는 말에 다시 발길을 되돌려 맞선을 보러 갑니다.

 

 

 

도희는 맞선자리가 불편하다며 바로 나오려는데, 신비서(서정연)는 어머니의 얼굴을 봐서라도 30분 정도는 예의상 자리를 지켜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들으며 맞선 장소로 가게 됩니다.

 

 

 

 

한편, 구원은 자신과 계약한 들개파 보스를 찾아가서 오늘이 계약이 종료되는 날이라 하는데, 들개파 보스는 계약 다시 하자고 합니다. 구원은 그냥 아름답게 가자며 그 남자의 영혼을 거둬갑니다.

 

 

 

맞선 장소로 온 도희는 식당매니저에게 오늘은 한 손님이 레스토랑을 통으로 빌렸다고 합니다. 이에 도희는 자기가 그 손님의 손님이라고 하며, 맞선남에게 다가갑니다.

 

 

 

 

그런데, 도희가 보기로 한 맞선 상대가 바로 정구원? 도희는 안자마자 다짜고짜

 

"나는 일이랑 결혼했어요. 남자한테는 1도 관심 없.......어요." 구원의 모습을 본 도희는 순간 움찔하며 말을 잇지 못하니다.

 

그런데, 구원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며 예의 없이 자신에게 나타난 도희가 마뜩잖습니다.

 

 

 

사실 구원은 혼자 조용히 식사를 하려고 레스토랑을 통으로 빌렸는데, 도희가 맛선남이라고 착각한 거였습니다.

 

"우리 혹시 초중고 동창?"

"그럴 리가"

"아니면 사귀었던 사이?"

"날 기억 못 할 리가"

"동창도 아니고 사귀던 사이도 아닌데, 어따 대고 반말?"

"내 눈엔 인간들은 다 하찮거든."

 

"뭐야? 이 잘생긴 또라이는?"

"뭐야? 이 철벽 또라이는?"

 

 

 

 

 

그렇게 30분을 지키려는 도희는 구원과 식사를 하게 되고 시간이 되자 레스토랑을 나서는데, 들개파 조직원들이 구원을 찾아오다 직원과 부딪혀 구원이 시킨 케이크를 날려버립니다. 도희가 케이크에 맞으려 하는데,

 

 

 

구원이 나타나 케이크를 받아내고, 도희가 케이크에 맞지 않게 안아 막아줍니다. 잠깐이지만 강렬하게 구원과 도희는 눈빛교환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구원은 도희는 안중에도 없었고, 자신이 주문한 케이크가 소중해서 지키려 했던 것이고, 화장실에 가서 자길 긴장시킨 인간은 네가 처음이라는 구원의 말과 자신을 구해준 것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케이크는 구원이 주문하고 한 달을 기다린 케이크여서 구원이 이를 맛보려는데, 들개파의 조직원들이 보스의 죽음이 구원과 관련 있다며 구원에게 시비를 겁니다.

 

 

 

이에 구원은 들개파 조직원들을 하나씩 둘씩, 신문에 가둬버립니다.

 

 

사실 오늘이 도희의 생일이었는데, 그 케이크조차 자신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착각한 도희는

 

"케이크는 먹고 가야 예의겠지?"

"파티는 끝났어"

"혼자?"

"혼밥도 하는데 혼자 생일파티도 못하나? 너의 생일 따위가 나에게 무슨 의미라고" 

 

자존심이 쎈 도희는 구원의 그 말을 듣고 레스토랑을 떠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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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그룹의 회장 주천숙 회장의 70회 생일에 가족들이 다 모였습니다.

 

 

 

주천숙의 장남 노석민은 엄마에게 밀려 평생 이인자로 살고 있는 비운의 황태자입니다.

 

 

 

첫째 며느리 김세라는 남의 시선에 목을 매는 우아한 공작새입니다.

 

 

 

장손 노도경은 생존을 위해 투명인간 스킬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둘째 딸 노수안은 프랑스 파리에 미쳐 혼자  파리 속에서 사는데, 사람들은 파리수안이라고 부릅니다.

 

 

수안의 두 쌍둥이 아들인 오스틴과 저스틴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카 주석훈은 가족이긴 하지만 비즈니스에 좀 더 가까운 사이입니다.

 

 

 

도도희는 주 씨 집안의 피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주천숙의 수양딸로 주천숙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에게는 거부감이 있지만, 주천숙은 도희를 가장 아끼고 사랑합니다. 이런 사황이면 가족들은 승계까지 얽히게 되면서 얼마나 도희를 미워할까요? 

 

 

 

 

도희는 갑자기 주천숙에게서 할미 먼저 간다며 하늘나라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받고 놀라 병원으로 달려옵니다.

 

 

 

주천숙이 도희의 생일을 따로 챙겨주려 서프라이즈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맞선상대가 구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춘숙은 도희의 부모 기일을 도희의 생일로 하기 했었고, 케이크를 몰래 준비해 축하해 줍니다.  사실 도희는 모든 가족들에게 무시받았지만, 유일하게 천숙이 도희를 지켜주었고, 지금의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해 주었었습니다.

 

 

 

 

구원은 유난히 오늘 이상하게 조용하다며 이럴 일이 없다며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할 인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희의 생일은 자신의 부모의 기일이어서 과거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바닷가에 가보며 부모들을 그리워합니다. 

 

 

 

그렇게 혼자 바닷가에서 술을 먹고, 대리기사를 부르는데, 대리기사가 이상합니다. 대리기사라는 사람은 대리기사가 아니라 도희를 해치러 온 괴한이었습니다. 그렇게 도희는 목숨을 위협받게 됩니다.

 

"니가 죽는 이유는 주천숙."

 

 

 

 

 

그렇게 도망치는 데 구원이 도희 앞에 나타납니다. 간절한 도움이 필요한 인간을 찾던 구원은 도희의 간절함이 닿았던 것이고, 이에 도희에게 나타났던 것입니다. 도희는 구원이 괴한과 한패가 아닌가 의심하지만, 구원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이에 구원은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괴한을 제압합니다.

 

 

 

 

"나랑 계약할래?"

 

그렇게 도희는 구원에게 도움을 청하며 계약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괴한이 도희의 차를 타고 둘이 있는 난간으로 돌진해 옵니다. 이에 구원은 손가락을 튕겨서 차를 멈춰보려고 하는데, 자신의 능력이 발현되지 않습니다. 구원의 능력이 사라진 것일까요? 그래서 둘은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뛰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데몬의 징표인 구원의 손목에 있던 십자가 모양의 타투가 사라지면서 그 타투는 도희에게 옮겨집니다.

 

 

 

 

다음날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구원은 자신의 십자가 타투가 도희의 손에 옮겨간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되면서 마이데몬 1회가 끝이 납니다.

 

 

 

마이데몬 2회 예고편

마이데몬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