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정준하 신봉선 하차 PD교체

 

MBC의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가 특별한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주간 휴방을 가지고, 신봉선과 정준하의 하차, 그리고 메인 연출을 맡았던 박창훈 PD의 제외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를 의미하지만, 이 변화가 '놀면 뭐 하니?'를 주말 대표 예능으로 다시 만들어 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놀면 뭐 하니?' 제작진은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함께 한 정준하와 신봉선이 1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휴방을 가지고 2주간 재정비할 계획이며, 이후 김진용과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7월 첫 토요일에는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무한도전'을 이어온 MBC 주말 예능의 상징성을 유지하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놀면 뭐 하니?'는 이전에 부캐 프로젝트로 성공을 거두며 MBC의 대표적인 주말 예능으로 성장했었지만, 최근에는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놀면 뭐 하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박창훈 PD의 하차입니다. 그는 7인 멤버 중 하나로 등장하며 '제8의 멤버'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예능감은 기대에 못 미치고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따라서 박 PD의 하차가 '놀면 뭐 하니?'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봉선과 정준하의 하차는 7인 멤버들을 한 콘셉트 안에 잡아넣는 것이 어려워 시청자들의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유재석, 하하, 이미주, 박진주, 이이경 5인 체제로 재편되는 '놀면 뭐 하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반등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개편은 프로그램의 생존을 위한 승부수로 볼 수 있으며, MBC 주말 예능의 상징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됩니다.

 

결론적으로 '놀면 뭐 하니?'의 개편은 예능 프로그램의 변화를 시도하는 시도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멤버들과 PD들이 이끄는 '놀면 뭐 하니?'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로써 '놀면 뭐 하니?'가 주말 예능의 새로운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