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

 

 

 

 

▶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화 요약영상

[최종회 요약] “돌담즈는 영원할 겁니다” 모두가 함께 찾아나가는 한석규와 돌담즈의 낭만♥

 

 

돌담병원이 산불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사부가 사라져서 모두들 걱정하고 있는 중에 오명심 수간호사가 수술실에 있는 김사부를 찾아냅니다.

 

김사부는 돌담병원을 떠나려 생각하니 그동안의 스토리들이 정리가 안되었는지 쉽사리 병원을 못 떠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김사부의 마음을 아는지 오명심 수간호사는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스는 영원할 거라고 말하면서 김사부를 위로하여 줍니다.

 

그때 마침 하늘이 도와주었는지 천둥이 치고 비가 내려서 산불이 꺼지게 됩니다.

 

돌담즈들은 산불로부터 대피도중에 비가 내리고 있다며, 다 같이 기뻐합니다.

 

김민재는 소주연에게 정식으로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며 청혼을 합니다. 그리고 둘은 진한 포옹과 키스를 하게 됩니다.

 

소주연은 김민재이 마음을 잘 헤아리고 그동안 몰라줘서 미안했었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게 되고 김민재의 고백을 받아줍니다.

 

 

한석규는 그동안 자신이 추구해 왔던 이상적인 의미가 형태를 갖추고 실체가 되어간다며, 자신이 계획해 왔던 꿈을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에 기쁜 미소를 짓습니다.

그동안 김사부가 돌담병원에 와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돌담스들이 모이기까지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생각하며 현재상황에 만족하며 흐뭇해합니다.

 

화재에서 피하다가 도의원과 직원 두 명이 크게 다치게 되었는데, 김사부와 유연석, 그리고 돌담스가 모여서 밤새 대수술을 진행하게 되고 모두를 살려내게 됩니다. 도의원은 그 모습을 보고 돌담병원을 믿게 되고 드디어 도예산으로 돌담병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합니다.

 

밤샘수술이 끝난 김사부가 모처럼 병원도 이렇게 한가한가라는 징크스 말을 하자 주위의 모든 돌담병원 직원들은 당황하게 되는 동시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김사부는 징크스 별거 아니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이신영은 돌담병원을 떠날 시간이 되어서 김사부에게 자신의 누나의 인생을 대신 사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에 대해 김사부는 답 같은 건 찾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라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이신영의 송별파티 겸 안효섭과 이선경의 집들이를 하는 도중에 이신영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곳에 답이 있지 않을까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고, 4개월 더 있어보기로 합니다.

 

이성경은 안효섭에게 시계를 선물하고 이성경은 잠에서 깨어나서 자신의 손가락에 반지가 끼어져 있는 것을 보고 안효섭을 붙들고 이게 무어냐고 물어봅니다.

 

안효섭은 이성경에게 반지 청혼을 하게 되고 둘은 기쁨의 포옹을 하게 됩니다.

 

 

에필로그로는 마지막 장면에 돌담병원으로 내리는 김사부의 제자인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잡히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