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소정화 결혼

 

뮤지컬 배우 김진욱 씨와 소정화 씨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김진욱 씨께서는 개인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축하를 절대로 잊지 않고 평생 감사하며 행복하게 예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과 그 과정까지 아름답게 빛나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한편,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전했습니다.

 

소정화 씨 또한 개인 SNS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많이 떨리고 긴장하며 몇 차례 눈물이 나왔다고도 고백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감사하며 착하고 예쁘게 잘 살아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에게 연락을 드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김진욱 씨는 1994년생이시고, 소정화 씨는 1985년생으로 9살의 나이 차이가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여 부부가 되었습니다. 둘은 뮤지컬 '문스토리'와 '팬레터'에서의 공동 작업을 통해 연인 관계로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욱 씨는 지난 4월 손 편지를 통해 소정화 씨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 손편지에서는 2년 전부터 만나오던 한 사람에 대해 언급하며, 그분이 자신을 소중히 대하고 아껴주며 항상 곁에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좋은 사람으로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금씩 닮아가던 순간에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 백년가약을 맺어 좋은 배우이자 좋은 남편이 되고자 한다는 결심을 밝혔습니다.

 

 

소정화 씨도 손 편지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감사한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항상 자신을 소중하게 아끼고 귀하게 여기며, 힘이 들 때는 힘이 되어주고 지칠 때는 일으켜주며 웃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 사람이 자신 곁을 지켜주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있다면 자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둘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좋은 점을 함께 가지려는 노력을 할 것이며, 항상 응원해 주고 행복하길 바라주는 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진욱 씨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베어 더 뮤지컬', '고스트', '팬레터', '킹아더', '쓰릴미', '베토벤', '광주'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소정화 씨는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애시대', '머더 발라드', '팬레터',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