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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액셔니스타 우승

by 로모코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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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의 제3회 슈퍼리그에서 액셔니스타가  FC월드클라쓰를 4-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골때녀 들은 2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은 월드클라쓰와 액셔니스타의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월드클라쓰는 상대팀인 액셔니스타에게 3전 3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을용 감독은 치밀한 전방압박과 정혜인의 실수를 노리는 전략으로 액셔니스타 징크스를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골때녀결승

 

결승전에서는액셔니스타팀이 박하나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없이 풀타임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이영진은 경기 전 "결승전이 이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올라올 수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승 후보로 불리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감이 큽니다"라고 밝혔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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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시청자 예측에서는 대다수가 골때녀의 우승을 월드클라쓰를 꼽은 반면, 장지현 해설위원은 골때녀 최고의 창과 방패인 액셔니스타의 우승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콜린 벨 감독도 경기장에 찾아와 양 팀을 응원했습니다.

골때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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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서는 월드클라쓰가 골때녀 최고의 방패로 알려진 수비력과 세트피스로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액셔니스타는 월드클라쓰의 압박에 쉽게 전진하지 못하고 유효한 슈팅 기회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 골때녀 결승전 하이라이트 보기

 

그러나 정혜인이 여러 차례 정확한 수비로 사오리의 위협적인 공격을 막아내고, 이혜정이 선제골을 만들어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 이혜정의 골은 VAR 판정을 거쳐 핸드볼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액셔니스타의 분위기 변화에는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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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에는 이영진의 롱볼 킥이 에바 선수의 어깨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에바는 팀원들에게 사과하며, 사오리는 "괜찮아요. 우리가 다시 골을 넣을게요"라며 에바를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사오리의 말대로, 선제골의 분위기가 가시기도 전에 나오리 콤비가 훌륭한 원터치 패스로 역습을 전개하며 사오리가 동점 골을 넣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골때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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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마무리되고, 콜린 벨 감독은 "8번 선수가 가장 뛰어난 것 같아요. 그녀의 슈팅은 매우 위험합니다"라며 정혜인을 주목했습니다. 이영표는 정혜인에게 "국가대표 감독님이 혜인이를 보러 오셨다"라고 전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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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열기가 여전한 후반전에서는 액셔니스타가 강력한 공세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후반 2분에는 사오리의 공을 가로챈 정혜인이 침착한 땅볼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리드를 점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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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쓰는 이어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사오리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나 는 실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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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 역시 자책에 빠졌지만 이을용 감독은 작전 회의를 소집하며 선수들에게 "우승은 팀의 운에 달려있지 않다. 최선을 다해서 결승에 왔으니 마지막 경기도 재밌게 즐기자"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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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가져간 액셔니스타는 후반 4분의 정혜인의 멀티골이 터졌습니다. 이로써 승부는 3-1로 액셔니스타에게 넘어갔습니다.

골때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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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쓰는 타이밍을 노리며 공격을 가하려 했지만, 액셔니스타의 견고한 수비로 효과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영진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수비진 사이로 침투하여 홀로 골을 넣어 스코어를 4-1으로 만들었습니다. 골과 동시에 후반전이 끝이 나면서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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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액셔니스타팀은 기뻐서 울먹였고, 골때녀의 제3회 슈퍼리그 챔피언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축하했습니다. 이영진은 "오랜 시간 투자와 노력의 결과이니까, 모두가 고생했어요"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경기 MVP는 액셔니스타 이영진 주장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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