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컨디션 난조로 공연 중도하차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가 호주 멜버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인해 공연을 중도하차하며 무대를 내려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이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공지에서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상태로 인해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제니가 끝까지 공연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니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현장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제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상황에 대한 팬들의 너른 양해를 기대하며, 제니가 건강하게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월드투어 'BORN PINK'로 전 세계를 순회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지난 3일과 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에 이어 10일부터 11일까지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갔습니다.

 

 

 

아래는 YG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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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6월 11일 (오늘) 진행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BLACKPINK를 응원해 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하였습니다.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습니다.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