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매니저들과 함께 LA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에 리치 언니로 알려진 박세리의 남다른 재력과 캠핑 비하인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전참시에서 박세리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골프 대회를 위해 방문한 일상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베이글 맛집에서 식사를 한 뒤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었던 베이글 브랜드에 문의했는데, 미국 외에는 브랜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스튜디오는 크게 놀랐으며, 박세리는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카페 프랜차이즈도 한국에 들여오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는 "내가 스타벅스를 가져왔다면 대한민국에서 놀고먹었을 텐데 얼마 후에 '신세 X'가 들여왔다. 싸울 수가 없는 상대 등장에 포기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는 팜스프링스라는 캠핑장을 찾아갔는데요. 이곳은 박세리가 6~7년 만에 다시 방문하는 곳으로, 그녀가 소유했던 집이 위치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는 자신의 집을 사놓고 사용하지 못한 채 1년에 한 번 정도 머물렀다고 말했어요.

 

팜스프링스에 있는 이 집은 골프장과 수영장 등 대규모의 저택으로, 박세리는 아쉽게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더 흥미로워지면서 박세리가 '올랜도 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올랜도 집은 3층으로 구성된 저택으로, 1층에는 수영장, 홈바, 영화관 등 멀티플렉스 시설이 있었다고 전했어요. 이런 남다른 집 구성으로 박세리는 그녀의 재력과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한편, 박세리는 이전 전참시 방송에서 패널들이 자신의 상금이 140억 원인지 묻자, 자신도 정확히 모르지만 방송에서 알려준 대로 맞을 거라고 답변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전참시에서는 김재화가 44살이라는 점에 홍현희가 "현무 오빠도 한참 동생이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한참이요? 3살 차이인데"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박세리는 "왜 3살 차이냐"라고 물어보자 전현무는 "너 몇 살 차이야?"라며 박세리에게 반말로 되물었습니다.

 

이런 거침없는 행동에 패널들은 깜짝 놀랐고, 전현무 역시 "말 놓고 더 불편해졌다"라며 투덜거렸습니다. 박세리 역시 "원래 말을 안 놓는데 너무 (전현무가) 편하게 말을 놨다. 더 멀어졌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렇게 전참시에서는 박세리의 부러운 재력과 풍부한 캠핑 경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팜스프링스 저택과 올랜도 집의 특이한 시설들, 그리고 미국에서의 캠핑과 맛있는 음식 즐기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달되었습니다. 박세리의 활동과 일상을 통해 그녀의 독특한 매력과 다양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