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에서는 홍조는 신유를 아프게 하는 피 묻은 손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월이 죽어야 악연이 끊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유와 떨어져 있기로 하는데, 신유는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던 중 화분에서 피 묻은 옷이 발견됩니다.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 선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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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신기가 있어 무당집 앞에다가 버려진 앵초는 무당이 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신어머니는 내림굿을 받기 전까지는 살아있다고 할 수 없을 거고 신병을 앓다가 죽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무당은 점만 보는 게 아니고, 인간의 길흉화복과 희로애락애오욕을 살펴서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고 하였는데, 구슬피 울고 있는 무진을 보면서 신어머니 말대로 무당이 되기로 합니다.

 

 

 

그렇게 무당이 된 앵초는 커나가면서도 무진과 서로를 의지하고, 둘은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칼에 맞은 무진은 피를 흘리고 있는 앵초에게 다가갑니다. 앵초는 주술서를 훔치려고 자신을 속인 거냐고 슬프게 무진에게 묻습니다.

 

무진은 칼로 앵초를 찌르는데, 앵초는 무진에게 "나를 죽이는 자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는데."라고 하며 피 묻은 손으로 무진의 얼굴을 감싸 안으며 죽어갑니다.

 

 

 

전생을 모두 기억해 낸 홍조는 신유를 아프게 한 그 피 묻은 손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알게 되는데, 신유는 전생일 뿐이라며, 그 일들은 모두 다 지난 일이며, 당신 눈앞에 있는 자기를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홍조는 그 전생의 모든 비극이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고, 그로 인해 신유가 아픈 거라 생각하고, 지금의 관계를 정리할 조금의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홍조는 은월에게 전생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은월은 "너는 이미 알고 있잖아 숨이 끊어지기 전에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이라며 둘의 운명에 대해서 절망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자기가 신유를 놓아주면 어떻게 되냐 묻습니다.

 

재경은 신유에게 온주산 개발 사업의 개발사를 신유 아버지 회사에서 하움건설로 바꾼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줍니다. 나연이 신유에게 손절당한 앙갚음으로 시장인 아버지를 설득하여 신유에게 복수를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홍조를 위해 신유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신유는 홍조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홍조는  둘이 같이 있으니까 신유가 다시 아프게 된 것 아니냐며 잠시 떨어져 있어 보자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떨어져 있어도 똑같으면 그땐 그럼 같이 있을 거냐라고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그건 그때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정말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홍조는 그게 자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유가 선물해 준 팔찌를 다시 되돌려 주며 신유를 밀어냅니다. 

 

 

 

다음날 나연이 신유를 찾아와서 자기 선물 잘 받았냐고 하자 신유는 잘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나연은 신유 아버지 회사 휘청하라고 일부러 그런 건데 그 정도는 아니었나 봐라고 하는데 어휴 한 대 치고 싶었습니다.  신유는 덕분에 자기 아버지가 나연에 대한 미련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는 않네라며 비아냥거리는데 신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고 하자 나연은 그럼 시험해 봐야겠네라고 또다시 홍조를 괴롭힐 것처럼 신유를 도발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홍조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샛별과 수정은 재경을 보러 오기 위한 핑계로 홍조에게 집들이를 하라 해서 강제 집들이를 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을 눈치챈 재경도 자리를 같이 합니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취한 신유가 안타까워 친구 욱이 홍조 집에 술 취한 신유를 데려다줍니다. 

 

신유는 얼마 전만 해도 신유가 홍조에게 안 가도 홍조가 자신에게 오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너무하다고 서운해합니다. 그러면서 당신은 나 안 보고 살아도 괜찮냐고 홍조에게 묻는데, 홍조는 괜찮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크게 상심한 신유는 알겠어 갈게 들어가라고 하며 홍조와 헤어집니다.

 

신유와 헤어지자마자 홍조는 문 앞에서 걸터앉아 슬퍼합니다. 그런데 하필 재경이 또 둘의 그 모습을 듣게 되었습니다. 재경은 왜 그렇게 좋아하면서 밀어내냐고 하자, 홍조는 신유가 아픈 게 자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밀어낸다고 합니다. 재경은 이런 말하기는 싫지만 자기가 신유 입장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 있어주길 바랄 거라고 하며 위로해 줍니다. 

 

 

 

다음날 박기동 주무관이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드디어 화분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을 주었더니, 핏물이 흘러나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신유는 화분의 흙을 다 걷어 내보는데 그 안에서 피 묻은 자신의 셔츠와 장갑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유는 이 장갑이 홍조의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신유는 홍조를 불러서 혹시 화분에 있던 장갑이 홍조것이 아니냐고 물어보니 홍조는 나연과 만나던 날 가게에 놓고 왔던 자신의 장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와중에 마 과장과 공팀장은 둘이서만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이때 공팀장은 차승연에게 소개팅하자며 계속 문자 온다고 하니, 마 과장은 여자 있다고 하라며 누구냐고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공팀장이 묻자 나라고 하라며 마 과장을 남자친구로 인정하는 말을 합니다. 그러자 공팀장은 기뻐합니다.

 

그런데 공팀장은 옥상에서 차승연(왕지혜)을 만나게 되는데, 차서현의 아름다운 모습에 공팀장은 한눈에 반해버립니다.

 

신유는 나연을 불러내서 나연이 준 화분에서 피 묻은 자신의 셔츠와 홍조의 장갑이 발견되었다며 어떻게 된 일이냐며 따져 묻습니다. 나연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을 하는데, 신유는 자신의 셔츠와 홍조의 장갑을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은 나연밖에 없다며 압박하자, 나연은 화분사장이 자신에게 먼저 접근했고, 홍조 사진도 찍어서 자신에게 보냈는데 이를 빌미로 협박해서 해달라는데도 해주었다며 이실직고합니다.

 

신유는 그러면 나중범에게 전화해서 홍조 괴롭히는 거 그만두라고 합니다. 나연이 중범에게 전화를 해보는데 없는 전화번호라고 하는데, 신유도 다시 확인 전화를 해보니 중범은 이미 전화번호를 바꾸었습니다.

 

이에 신유는 너는 시장의 딸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며 이번이 말로 하는 마지막 경고라고 합니다.

 

 

 

재경은 자신의 집 앞에 수상한 누군가가 서성이는 것을 CCTV로 확인하게 됩니다. 그 영상을 신유에게 먼저 보내주고,

 

홍조에게 전화를 해서 CCTV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화원사장 나중범이 맞냐고 확인한 다음 집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절대 집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경찰도 불렀고 신유에게도 연락했다고 합니다.

 

하필 그전에 홍조는 청소하려고 창문을 열어놓았었는데, 창문을 닫으려는 순간 나중범이 나타나 홍조를 잡아챕니다. 중범은 너 같은 년이 제일 나쁘다며 자기가 잘생겼으면 문 열어 줬을 거 아니냐며 우리 잘 지내지 않았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홍조를 겁박합니다.

 

다행히 그때 도착한 경찰차의 사이렌을 듣고 나중범은 도망쳐 버립니다. 경찰이 도착하고 곧이어 신유가 급하게 도착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신유는 여기서 혼자 있는 것은 위험하니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홍조는 이를 거절하는데 신유는 당신한테 시간 못준다며 헤어진건 오늘이 끝이라며 홍조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집으로 홍조를 데려온 신유는 그녀를 진정시키러 우황청심환이라도 사 올 테니 잠시만 기다리고 하면서 나가려는데, 홍조는 가지 말라고 하고, 신유는 금방 다녀온다고 나갑니다.

 

 

 

그러면서 신유는 주차장에서 수상한 차를 발견하고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보는데, 나중범이 전화를 받습니다. 심지어 나중범은 엘리베이터에 타고 혼자 있는 홍조에게로 가고 있었습니다.

 

홍조는 혼자 있는데 누군가 벨을 누릅니다. 현관문 렌즈로 보고 출입화면으로 보아도 아무도 없습니다. 문밖에는 나중범이 숨어 있었는데, 나연은 굳이 또 문을 열어서 확인해 봅니다. 

 

그러는 사이 미친 듯이 계단으로 뛰어 올라온 신유가 중범을 낚아채서 비상계단으로 끌고 갑니다.

 

밖으로 나온 홍조는 집 앞에 아무도 없는 것이 이상했는지, 비상구 계단으로 가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신유는 엄청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으면서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는 막을 내립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14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1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