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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12회 최종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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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날_12회

 

유괴의 날 12회 최종회에서는 명준은 경찰에 체포되고 상윤은 로희가 풀어줍니다. 혜은은 명준이 잡혀가는 혼란한 상황에 여경으로 변장해서 노트북을 훔쳐갑니다. 그리고 제이든에게 노트북을 주는데, 로희는 경찰을 움직여 제이든을 절도죄로 체포합니다. 

 

 

▶ 유괴의 날 인물관계도

유괴의날_인물관계도

 

 

▶ 유괴의 날 11회 줄거리

유괴의날_11회줄거리

 

 

유괴의 날 12회 하이라이트 1

 

유괴의 날 12회 하이라이트 2

 

 

유괴의 날 12회 최종회 줄거리

유괴의 날 12회 최종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명준은 체포를 당하고 경찰에 잡혀갑니다.

 

 

 

명준이 잡혔고, 로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안 로희 작은할아버지는 분노하며 제이든을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로희에게 전화가 옵니다.

 

 

 

상윤도 정직 상태에서 단독수사를 했다고 경찰서에 잡혀 있었는데, 로희가 로희 작은할아버지에게 연락을 해서 상윤을 풀어달라고 압력을 넣고 결국 상윤은 풀려납니다. 아마 로희가 상윤을 풀어주지 않으면 그간 자신과 집안에 있었던 일들을 폭로하겠다고 했을 것 같습니다.

 

세 사람은 로희의 집에 다시 모이게 되고, 로희는 상윤에게 명준을 해하는 모든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려야 한다면서 최진태 살인 사건을 다시 수사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경찰서로 세 사람이 가려던 중 로희가 노트북을 챙기려 하는데, 상윤은 여경으로 변장한 누군가가 노트북을 훔쳐가는 것을 보고 쫓아가보지만 놓치고 맙니다.

 

로희의 집에서 노트북을 훔친 여경은 혜은이 었고, 혜은은 노트북을 제이든에게 건네줍니다.

 

제이든은 노트북에 로희의 펜던트를 꽃아서 최진태의 연구노트를 확인합니다.

 

 

 

강력반은 21일 철원이 최진태의 집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영상을 영상 분석실에 의뢰했는데, 그 결과가 나옵니다. 들어갈 때는 남자인데, 나올 때는 걸음걸이가 여자라는 분석이 나오게 됩니다. 로희는 20일과 21일 사이에 누군가가 자신을 한번 더 재운 사람이 있다고 다시 한번 더 이야기합니다. 경찰은 21일에 최진태 집에서 나온 여자로 서혜은을 특정합니다.

 

로희는 언론에 나오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서장을 불러서 이번 사건에 가장 중요한 목걸이와 노트북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아마 그 대신 이번 사건의 브리핑을 서장이 하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빨리 움직인 강력계형사들은 제이든을 로희의 목걸이와 노트북을 훔친 절도죄로 체포하게 됩니다.

 

결국 서장이 언론에 나와 최진태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박철원 이외에 한 명의 용의자가 더 있었고, 추적 중이라는 브리핑을 합니다. 이 뉴스를 본 혜은은 몹시 당황해하며 제이든에게 전화를 걸어 보는데, 제이든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상윤은 명준에게로 가서 최진태 집에서 여자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는 CCTV 사진을 보여주며 그 여자가 혜은일 거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명준은 로희가 만약 혜은을 기억해 내면 로희의 뜻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제이든이 있는 경찰 취조실에 X캐피털 본사에서 왔다는 리처드 최(강하늘배우 특별출현)가 찾아와 커피를 권해서 커피를 마십니다.

 

그러다 리처드 최는 실종되었던 흥신소 직원이 저수지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여줍니다. 제이든이 살해한 사람이었습니다. 제이든은 뭐 하자는 거야 라며 화를 내는데, 목을 움켜 잡으며 고통스러워합니다.

 

제이든이 고통스러워하며 목을 잡고 일어서자 리차드 최는 힘주면 약이 빨리 퍼진다고 하며 다시 제이든을 의자에 앉힙니다.

 

그러면서 리처드 최는 자신의 형을 차가운 수영장 바닥에서 죽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리처드 최는 호영의 동생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리처드 최는 선수 교체하라고 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취조실을 떠납니다. 그렇게 제이든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혜은은 뉴스를 보고 급히 몸을 숨기고, 밀항을 하러 알아보는데, 지금 경찰이 너무 심하게 수사 중이라 당장은 어렵고 며칠 기다려 보자고 하자 혜은은 다급해지는데, 그때 로희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로희는 최동억 할아버지의 집으로 가고, 그동안 일어났던 모든 자료들을 확인합니다.

 

 

 

경찰들은 로희의 계획에 따라 혜은을 잡을 준비를 하며, 명준도 현장으로 데려와서 수갑도 풀어줍니다.

 

혜은은 로희의 전화를 받고 최동억의 집으로 옵니다. 하지만 이미 경찰들은 많은 CCTV들을 설치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명준은 로희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형사들과 같이 협조합니다.

 

 

 

드디어 혜은과 로희가 만나게 됩니다. 

 

혜은은 로희에게 나를 살인자로 몰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라고 하자, 로희는 오랫동안 우리 집 지켜보니 어땠냐며 우리 아빠 하고도 여러 번 만났던 것 같고 병원까지 찾아가 협박도 좀 했었나보냐고 묻습니다.

 

"사람들이 똑똑하다 잘한다 우쭈쭈 떠 받들어 줬잖아. 근데 나는 뭐야? 나는 뭘 받았어? 낫씽. 아무것도 없어"

 

"왜? 니가 그리고 니 아빠가 다 뺏어 갔으니까 원래 내 거였는데 다 가로 채 갔잖아! 그러면 나는 이제 어떡해야 해? 나 자신은 스스로가 돌봐야 되는 거야. 스스로가 지켜야 되는 거야. 그런데도 너와 내가 똑같아?"

 

"네. 아빠들이 다 미친 건 똑같잖아요"

 

"아줌마 고마워요. 명준아저씨와 희애 버려줘서. 저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얘가 또 뺏아 가는 거야!! 내꺼 또 뺏어가는 거야!!"

 

"최로희 똑똑히 들어. 명준이 희애 둘 다 내꺼야!! 개들 버리든지 주워오던지 내 맘대로 할 거야! 너한테 주느니 둘 다 죽여버릴 거야!"

 

"그래도 희애한테는 사람이나 죽이는 엄마는 차라리 없는 게 나을 텐데요"

 

"살인자는 내가 아니라 니네 아빠라고 내가 몇 번이나 말해. 니네 아빠가 니네 엄마를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나까지 죽이고 나한테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니까!!! 뭐? 사람이나 죽이는 부모는 필요가 없어?"

 

"그럼 너부터 내 밑에서 무릎 꿇고 절해라"

 

"이 세상에서 실험에 미친 네 아빠를 죽인 건 바로 나니까!!!"

 

"아~ 확실해요?"

 

그제야 혜은은 자신이 진태를 죽인 것을 실토해 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때 형사들이 권총을 겨누고 혜은에게로 다가옵니다. 이에 혜은은 자신의 손을 메스로 베어서 피가 묻게 하고 로희를 인질로 삼습니다. 예전 자신이 철원에게 당했던 것처럼 똑같이 로희에게 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때 "하지 마"라며 명준이 다가섭니다.

 

이에 혜은은 나 너도 찌를 수 있어 오지 마 명준아 제발 오지 말라고 하는데, 혜은은 어린 시절의 혜은으로 바뀝니다.

 

명준은 혜은의 칼 쥔 손을 꼭 쥡니다. 혜은은 너도 날 미워할 거지?라고 하는데, 명준은 고개를 흔들며 말합니다. "아냐 나는 널 한 번도 미워한 적이 없어"라고 합니다. 명준은 성당에서 "내 가족, 희애, 혜은이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 했어. 로희도 이제 가족이야. 이제 가족 다치는 거 더 이상 못 보겠어"라며 제발 그만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명준은 희애를 안고 울음을 터트리며 사건은 일단락됩니다.

 

 

 

명준의 재판이 열리게 되고, 검사는 명준에게 10년형을 구형하게 됩니다. 로희는 명준을 석방하기 위해서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합니다. 

 

판사는 저 아저씨 무서웠냐고 하자 로희는 단 한 번도 명준이 무서웠던 적은 없다고 하며, 어떻게 하면 명준을 풀어줄 수 있는지 오히려 재판장에게 되묻습니다. 그러자 검사는 범죄자에 유괴된 아이들이 감정적 동화가 일어날 수 도 있다고 하자 로희는 명준은 그런 것을 시킬 줄도 모르고 자신의 말에 벌벌 떨며 하자는 대로 다 했다며, 자신에게 특별한 기쁨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유괴범인 명준을 풀어달라고 하는데 말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유괴가 속이고 겁박하여 누군가의 자유를 빼앗은 거라면 자기는 태어나서 명준이 자신을 데리고 갈 때까지가 오히려 유괴당한 시간들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명준이 자신을 유괴한 시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진술합니다.

 

재판이 끝나고 로희는 은선을 만납니다. 진태의 연구가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궁금해하던 은선에게 로희는 진태의 연구 노트를 다 보았다며 여기에 답이 있다면서 은선에게 쪽지를 건네줍니다.

 

 

상윤은 철원을 찾아가 후회하지 않냐는 말을 하는데, 철원은 그날 있었던 일을 떠올립니다.

살인사건이 있던 그날의 진실은 혜은이 진태의 초대로 진태의 집에 갔다고 이미 진태의 부인이 진태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고, 자신도 죽이려 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진태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는 철원을 불렀던 것입니다. 철원은 준비해 둔 옷을 입고 집밖으로 나가라고 하며 여기는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로희가 철원과 딱 마주치게 되었는데, 그때 로희는 철원을 잠깐 보았던 것이었고 다시 정신을 잃은 로희를 철원이 들쳐 매고 나타납니다. 

 

어쩔 수 없이 혜은이 로희를 지하 연구실에 데려가서 다시 한번 더 잠을 재웠던 것입니다.

 

로희는 명준의 면회를 가고, 전처럼 투닥댑니다. 로희는 명준에게 머리띠를 선물합니다. 이에 명준은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로희는 희애를 퇴원하면 국제 학교로 전학 보내려고 합니다. 명준은 희애가 가고 싶다 했냐 묻자 로희는 그걸 왜 희애가 결정하느냐며 그건 돈준사람이 결정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자 명준은 본인이 가고 싶다고 해야 가는 거지라고 하자 로희는 어려서부터 희애 버릇 잘못들인 거라며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한다며 오히려 잔소리를 합니다. 명준은 바로 꼬리를 내립니다.

 

그러면서 명준은 로희에게 학교 안 가냐고 하자, 로희는 나 같은 애가 가면 학교가 더 피곤해질 거라 합니다. 그러자 명준은 학교를 가야 뭘 좀 배우지라고 하는데 로희는 내가 뭐 더 배워라고 정색하자, 명준은 최로희한테 가장 취약한 거, 사회성을 배워야 한다며 학교를 다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명준은 축구하러 가야 한다며 교도소로 다시 들어가려는데, 로희가 명준을 잡아 세우고 "아저씨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렇게 명준의 말을 듣고 로희는 희애와 함께 학교로 가게 되면서 유괴의 날 최종회가 막을 내립니다.

 

 

[에필로그]

은선은 로희가 준 쪽지에 적힌 주소로 찾아갑니다. 

 

은선은 그곳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 로희와 똑같이 생긴 아이와 만나게 됩니다. 진태의 연구가 성공한 것이었습니다. 유괴의 날 시즌2가 계속되는가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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