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2회 줄거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2회에서는 세 번째 사건을 이관하면서 자신도 합동수사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세 번째 살인 용의자로 배민규가 다시 체포되지만, 석연치 않는 이유로 다시 풀려납니다. 그러다 진우가 사건의 결정적인 용의자로 긴급체포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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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회 줄거리

 

 

 

오당시 2회 하이라이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2회 줄거리

갤러리 여관장과 카페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동일수법으로 진성의 고향 우진시에서 똑같은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것도 진성(나인우)이 밥을 먹고 있던 식당 주인의 딸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차영운(권율)과 고영주(김지은)도 알게 되고, 동일수법 연쇄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사건을 서울로 가져가려 합니다. 이에 진성은 넘겨주는 대신 자신도 이 사건에 끼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영주는 평소 진성의 성격을 잘 아는 바라 반대하지만, 영운은 사건의 돌파구를 진성이 찾아줄지도 모른다며 진성을 합류시키는데, 수사 중 욕설과 폭행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게 됩니다.

 

 

 

진성은 평소 자신이 근무하던 고향인 우진시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소행은 외부인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그 이유는 50년간 살인 사건이 단 한건도 없었고, 자기가 자라고 근무했던 곳이라 이런 곳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날 리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로 근처에 배민규의 아버지 소유 별장이 있다는 사실을 영운에게 이야기해 주며 배민규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진성은 배민규(정상훈)를 조사하게 됩니다. 치과치료할 때의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점과 살인사건이 있던 날 같이 있었다고 하는 두 번째 내연녀와 싸우며 알리바이가 깨지게 되어서 진성은 배민규를 긴급체포하게 됩니다.

 

지난번에 배민규를 검거해와 놓고도 알리바이를 깨지 못했던 전력이 있던 터이라, 영운과 영주는 너무 성급하게 배민규를 잡아온 것은 아닌지 진성을 다그칩니다. 하지만, 진성은 자신이 본 상황 말고도, 배민규의 차량이 사건 당일 우진시에 있었고, 그 차라는 것을 증명하는 범퍼가 긁힌 배민규의 차량 사진을 보여주며 영운과 영주를 설득합니다.

 

영운과 영주는 진성이 전해준 범퍼 긁힌 배민규의 차량이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하고 배민규를 심문하는데, 배민규는 자신은 차만 6대가 있고, 그날 그 차를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는데, 누구에게 빌려준 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은 그날 인터넷 의학 생방송을 그 시간에 했다고 알리바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배민규의 변호사는 알리바이가 증명되었다며, 배민규를 데리고 나가려 하자 영주와 진성은 알리바이는 진술하면서 자신의 차를 누구에게 빌려주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하지만, 깨진 알리바이 때문에 또다시 어쩔 수 없이 배민규를 풀어주게 됩니다. 이때 진성은 내가 저 새끼 알리바이 깨고 만다라며 수사의 의지를 냅니다.

 

 

 

 

한편, 세 번째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우진시에서 탐문조사를 하던 육형사는 피해자 해주와 오진우(렌)와 친하게 지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렌을 살피는데 렌은 집에서 파란 박스를 불에 태우는 수상한 행동을 합니다. 이를 육형사가 몰래 지켜봅니다.

 

 

 

결국 육형사는 오진우를 긴급체포를 해서 서울 합동수사팀으로 데리고 옵니다.

 

영운은 진우(렌)가 살인 사건이 발생한 세장소 모두 다녀갔거나 연관이 있으며, 케타민의 구입 목록에 진우의 이름이 있는 점, 그리고 배민규가 잃어버리고 범인이 아킬레스를 절단했을 때 사용했을 거라고 확신하는 일본칼을 가지고 있는 점등을 진우의 체포사유로 이야기합니다.

 

일단 진우를 심문하겠다는 영운의 말에 진성은 말도 안 된다며 흥분하면서 날뛰게 됩니다. 

 

영주는 그런 이성을 잃은 진성을 대신해서 영운을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영운은 풀어주고 안 풀어주는 것은 팩트가 결정한다면서 지금 모든 증거들이 오진우를 향하고 있다며, 진우를 범인으로 판단하며 풀어줄 생각이 없습니다.

 

영운은 진우를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운은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난 카페를 간 것에 대해 심문하는데, 진우는 회칼은 레몬트리라는 닉네임을 가진 회원에게서 구매를 했고, 그날 그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도 바로 레몬트리라는 회원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건 당일날 밤 진우는 진우어머니와 이웃인 추영춘과 함께 고스톱을 쳤다고 진술합니다. 진우어머니와 추영춘도 맞다며 진술합니다.

 

그사이 진성은 평소 진우는 자신만의 방식과 여러 숫돌을 사용해서 칼을 갈았기에 칼에 특유의 굴곡이 있는 단면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며 결국 사건에서 생긴 자상과 진우의 칼로 만든 자상의 형태가 다르다는 자료를 영운에게 제시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영운은 진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고영주는 다시 한번 영운에게 진우에 대한 구속수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풀어주라고 설득을 합니다. 영운은 사건은 아직 안 끝났고, 진우가 다른 흉기를 가지고 범행을 저질렀을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영주는 그것도 맞는 말인데, 그러면 배민규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영운을 설득시킵니다. 진우는 풀려나게 됩니다.

 

진성과 진우는 영주에게 끌려가 영주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영운이 영주를 찾아옵니다. 오진우의 휴대폰을 포렌식 했는데, 오진우가 지운 사진을 복구한 것이었습니다.

 

 

영운은 진우가 여자 발목에 대한 페티시가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을 하고, 살인 피해자 모두 아킬레스건을 절단된 것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진우를 다시 긴급체포하기 위해서 영주에게로 온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끝으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2회는 막을 내립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3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