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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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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에서는 진우를 의도적으로 살해하고 장기이식을 했다는 증거가 될 영상과 증거가 발견되어 정숙은 긴급체포당합니다. 정숙은 범행을 부인하고 우노는 자신이 혼자 한일이라며 하고 있는데 자살했다고 알고 있던 기영이 피의자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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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 줄거리

영주는 우노에게 진우의 심장으로 영운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며 나눈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우노의 변호사는 제삼자가 취득한 영상은 불법이라 법적 효력이 없다고 하는데, 영주는 이영상이 법적으로는 효력이 없지만 정숙과 우노가 계획적으로 진우를 살해했다는 근거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영상은 기영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던 많은 증거들 중 하나였습니다. 기영의 클라우드 비밀번호는 "Longing for you"였습니다.

 

 

 

영운은 정숙에게 그 동영상은 불법이기에 법적 효력은 없지만 경찰이 다른 스모킹건(범죄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증거)이 있다면 정숙의 구속 영장은 기각되었지만 불시에 들이닥쳐 긴급 체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진성이 나타나고 정숙을 진우 살해의 추가 증거가 나와서 긴급체포를 하게 됩니다. 영운이 옆에 있어서 인지 수갑을 채우진 않습니다.

 

 

 

영주는 정숙에게 박기영을 납치하도록 지시했냐고 물어보고, 진우와 기영이 영운의 이복형제였는지 미리 알았냐는 질문도 하지만 정숙은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에는 모두 다 부정합니다.

 

하지만, 영주는 참고인으로 기영을 부르게 되고, 정숙과 우노, 그리고 영운은 충격을 받으며 놀랍니다. 사실 기영을 처리하라고 정숙이 우노에게 지시했지만, 우노는 정숙과 생각이 다르다며 기영을 납치해서 감금해놓고 있었던 것인데, 기영이 경찰에 잡혔던 것입니다. 정숙은 기영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우노는 자신이 정숙의 명령을 어기고 기영을 살려줬기에 이 사단이 난 것이기에 자신이 혼자 한 우발적인 범행이라며 뒤집어 쓰려합니다. 또한 기영은 정숙이 자신을 처리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며 우노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유정숙의 노트북에서는 기영이 영운과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보고서와 진우를 영운의 장기기증자로 만들 계획된 증거도 나오게 됩니다. 

 

이어 우진에서 진우가 공격당했던 그날 우노가 진우를 쫓아가는 영상도 보여주는데, 기영은 자기가 찍은 동영상이고 그날 그곳에 자신이 목격했다고 이야기하며, 영주는 진우를 기다렸다가 쫓아가서 폭행하고 코마상태까지 만든 것은 명백한 계획살인의 증거라고 우노를 재차 다그칩니다.

 

 

정숙과 우노가 만들어 놓은 시나리오가 기영의 증거로 인해서 다 무너집니다. 영운은 기영이 죽지 않고 살아 있으니, 기영이 연루된 연쇄 살인 사건을 재조사하겠다 하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기영은 배민규가 살인하는데 도와주고 나머지 두 사람을 살해하기 위해 이성용을 끌어들이고 이성용이 자살한 후에 신고도 자신이 했다며 진술합니다.

 

 

그리고 진우가 발목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서 그것을 발목패티쉬로 바꾸고 연쇄살인범을 만들려 했다는 것도 진술합니다.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자, 영운은 녹화장치를 끄고 개인적으로 묻습니다. 정숙의 계획을 다 알게 되었을 때 자신에게 한마디라도 해줄 수 없었냐고 하자, 기영은 자신은 온전하 자기 인생이 없고 영운에게 필요한 부품이었다고 절규합니다. 그리고 영운에게 이야기했더라도 달라질 건 없었을 거라고 합니다.

 

기영은 영운과 친형제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늘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운과 비슷한 수준이 되려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숙의 목적을 알아버린 순간 모든 것이 날아갔다고 하면서 차라리 우리가 형제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검사와 피의자로 만나는 일도 없었을 텐데라고 이야기합니다.

 

 

영운은 예전 둘이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며 죄를 다 치르고 나면 예전으로 되돌아가자고 하지만, 기영은 자기는 없는 존재라며 영운에게 너는 그렇게라도 살아라고 합니다.

 

영운이 수사를 하고 나오는데, 진성이 진우에 대해서 기영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며 취조실로 들어갑니다. 기영은 진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줍니다.

 

기영의 상속자 어머니에게서 어머니 장례식 후에 어머니가 진진메디컬에서 보내준 약을 먹고 잘못되었고, 자신이 진진 회장 차진철의 아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기영은 자신의 어머니 사인이 약물중독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기영은 유전자 검사를 해서 영운과 자신이 이복형제임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정숙이 남편의 외도와 혼외자라는 질투심에서 자기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영은 자신이 영운의 장기기증자로 계획되어 있는 HLA검사 결과 보고서를 보게 됩니다. 기영은 엄마가 돌아가시면 자신은 이제 혈혈단신인데 강제로 장기 이식을 당해서 죽게 되어도 혼자이니 아무도 모를 것이고, 누구도 관심 가지지 않게 될 것이고, 그러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엄마를 그렇게 죽게 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거기서 기영은 자신 말고 또 한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바로 진우였습니다. 닥터 추의 보고서도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영은 진우도 자신과 같은 처지인 것일까 싶어 우진에 내려와서 모든 실마리를 풀어냅니다. 그리고 진우와 영운의 유전자 검사도 해보았는데, 역시 예상한 대로 진우와 영운도 이복형제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결국 기영이 복수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영운이 장기 이식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 즉 정숙이 가장 아끼는 아들이 장기 이식을 받지 못해서 죽게 되면 그것이 가장 큰 복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영은 진우를 연쇄살인범으로 만들어 감옥에 가게 만들어 이식 수술을 방해하려 했던 것이며, 자신은 외국으로 도망칠 계획이었다고 진술합니다.

 

 

그런데 진우가 연쇄 살인 용의자가 되었을 때 형 진성이 나타나 진우의 혐의를 풀어버렸습니다. 기영의 계획이 모두 어그러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영은 만약 진성이 진우의 혐의를 풀지 않았으면 감옥에 있겠지만 죽지는 않았을 거라 이야기합니다.

 

그 말을 들은 진성은 기영의 멱살을 잡으며 그럼 내가 자책이라도 할 거 같냐라고 하자, 기영은 진우에게는 정말 미안한 마음이라면서도 평생 누구의 그림자로 사육되어 봤냐고 합니다.

 

그러자 진성은 네 원한, 복수 다 좋은데 넌 그냥 사람을 셋이나 죽인 연쇄 살인 공동정범이야라며 어디서 같잖은 구라질로 물타기를 하냐며 호통을 칩니다.

 

영주는 우노가 마리와 계약한 비밀유지계약서를 보여주며 정숙이 진우와 영운이 이복동생인 것을 사전에 알지 않았냐고 다그치지만, 정숙은 그 계약서는 우노가 진행한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모른다고 합니다. 이에 영주는 어떻게 직원이 이렇게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있냐고 하자 우노가 그것보다 더 큰 금액을 결제한 증거를 내밀며 부인합니다.

 

그때 마리가 참고인으로 나옵니다. 마리는 정숙을 만나고 며칠 후에 우노가 계약서를 가지고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노가 이 계약이 정숙과 사전에 다 협의되었다고 대화를 녹음했었고, 이 음성파일을 정숙에게 들려줍니다. 그러나 정숙은 묵비권으로 일관합니다.

 

 

하지만, 검사장이 영주를 불러 검찰총장의 지시라며 정숙은 일단 풀어주라고 합니다. 일단 정숙을 풀어주고 나중에 불구속으로 필요한 조사를 더하라고 지시합니다. 정숙은 일단 풀려 나게 됩니다.

 

기영은 진우의 일과 별개로 큰 건을 더 준비한 것이 있었습니다. 어게인 프로젝트입니다. 이것은 예전 크리스라는 세계적인 대부호이자 정숙과 대학동기였던 사람이 진진에다가 수백만 달러를 기부한 적이 있는데 이를 기영이 의혹기사로 내보냈었는데 진진에서 힘으로 기사를 다 삭제시켰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수상해서 알아본 바로는 크리스는 만년 당뇨환자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정숙의 노트북을 해킹해 보니 크리스에게 적합한 췌장을 찾아내어서 이식한 자료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떻게 적합한 장기를 찾을 수 있냐고 묻자, 진진은 청소년, 저소득층에게 까지 무료 건강 검진 이벤트를 하고, 대기업 건강검진까지 하며 모은 임상데이터는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식 관련 의료진 구성이며 투자액은 전 세계에서도 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진진이 가지고 있던 임상데이터에서 크리스에 맞는 적합한 장기를 가진 사람을 찾은 것입니다. 

 

 

정숙은 자신의 아들 영운뿐만이 아니라, 몰래 통나무장사(장기를 적출해서 다른 사람에게 파는 불법범죄)를 해왔던 것이라고 의심됩니다.

 

진철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진우도 기영도 모두 자기 자식인데, 영운을 살리겠다고 그 참담한 짓을 했다며, 영운은 자기 형제를 죽이고 살아가야 하는 비참한 운명으로 만들었다며 정숙이 끔찍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우를 죽이고 기영을 살인범으로 만든 그 죄는 자기가 다 받을 것이고 평생 다 자기가 짊어지고 갈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당신은 정말 용서가 안된다고 울면서 말합니다.

 

 아니 아무 상관없는 살아 있는 사람을 죽여서 장기를 불법적으로 이식하는 것에는 묵인해 놓고, 자기 자식이라니 정숙을 용서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바람을 피우고 혼외자를 여기저기 버려서 결국 이 모든 사단이 벌어지게 된 것인데, 지금에 와서 정숙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니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진짜 나쁜 놈은 진철입니다.

 

진성은 어게인 프로젝트를 밝히기 위해서 보건 복지위원장인 배 태원 의원과 그 주위 사람들을 압박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우노에게서 배의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하며, 엄청난 뇌물을 받고 보건 복지위 피감기관들의 정보를 진진에게 넘겼다는 의혹에 대한 증언을 해달라고 합니다. 진성은 아들 배민규를 핑계로 배의원의 마음을 흔들게 하고 이를 다 녹음합니다.

 

영운은 진우를 캐어했던 담당의사를 만나서 수술받기 전의 진우 상태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때 진우는 의식은 없었지만 바이탈사인은 정상적이고 안정적이었고, 뇌부종 수술도 잘 끝났는데 갑자기 코드블루 상황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영운은 진진의 보안실로 가서 진우의 그날 CCTV영상을 확보하고 보게 되면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3회가 끝이 납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최종회 예고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최종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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