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 줄거리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에서는 술에 취한 해나는 개로 변하는 모습을 제자 율에게 들켜버립니다. 그러다 율의 집에서 다시 사람으로 변했는데, 그곳에 서원이 있었습니다. 율은 서원의 조카였던 것입니다. 에둘러 거짓말로 둘러대고 집으로 나서는 데 그 모습을 채아에게 들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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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 줄거리

오늘도 사랑스럽개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해나는 제자인 율이 앞에서 개로 변하는 것을 들킨 것도 충격이었는데, 몰래 집에서 빠져나가다가 서원과 딱 마주치게 됩니다.

 

 

 

해나가 왜 집에서 율이와 있는지 누가 봐도 이상한 상황인데, 해나는 술을 마시다가 너무 취해서 개처럼 취했었고, 이를 율이 집으로 데려왔는데 해나가 그냥 자버렸다고 입을 맞추고 서원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어쩌다 벌어진 일어라며 넘어가기로 하며, 서원도 율이 자신의 조카라는 것을 학교에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합니다.

 

그런데, 하필 서원의 집 앞에서 서원이 나오길 몰래 기다리고 있던 채아에게 두 사람이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들켜버립니다.

 

 

 

그렇게 일이 많았던 주말을 마치고 출근을 하는데, 교감선생님이 개 만득이를 교무실에 데리고 옵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은 개가 교무실에 있자 교무실에 들어갈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교감은 서원에게 만득이의 밥을 주라고 부탁하여, 서원은 사료만 주고 갈려고 만득이 몰래 사료를 그릇에 담는데, 

 

만득이 귀신같이 사료의 소리를 알아차리고, 사료를 담는 서원에게 달려옵니다.

 

만득이 자신에게 달려오는지도 모르는 서원을 해나가 나타나 밀어버립니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던 서원은 해나에게 밀려 튕겨져 나가 만득이와 접촉하는 것을 피하게 됩니다. 

 

 

 

서원이 개를 너무 무서워해서 율은 개를 너무 좋아해도 키우지 못했는데, 율은 해나가 개로 변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면서 그래도 개로 변하는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합니다.

 

서원은 하루종일 만득이를 피해 다녔는데, 보겸은 서원에게 가라고 하는 것처럼 만득이를 풀어버립니다.

 

만득이는 서원에게 다시 달려드는데, 이 상황에 서원은 얼어붙어버립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원반이 날아오고 만득이는 그 원반을 쫓아 서원과 반대방향으로 가버립니다. 원반을 누가 던졌나 봤더니, 역시 해나였습니다. 만득이가 서원 곁에 오지 않도록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채아는 해나에게 토요일 아침에 서원의 집에서 둘이 나오는 것을 봤다며 해나를 압박하며 견제합니다. 그러자 해나는 사정이 있어서 서원의 집에 갔던 것이고 서원과는 아무 감정도 없고,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채아는 기뻐합니다.

 

이후에도 세나는 서원을 계속 도와주는데, 만득이가 집에 갔다는 이야기를 서원이 들을 수 있게 전화를 하는 것처럼 큰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만득이가 다시 교무실에 돌아왔는데, 해나의 이야기로 만득이 간 줄 알고 교무실로 왔던 서원은 만득이와 딱 마주치게 됩니다.

 

만득이 무서워 서원은 책상 위로 도망치듯 올라가는데, 하필 그때 선생님들이 교무실로 들어옵니다.

 

이때 또 해나가 나타나서 선생님 자리도 스프링클러가 터져서 물이 새냐며 서원에게 만득이 무서워서 책상에 올라간 것이

 

 

 

이때 서원은 해나를 처음 봤을 때 좋았던 감정을 떠올리게 됩니다. 서원은 해나를 처음 봤을 때부터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나 주위로 개들이 너무 꼬이자 그 마음을 접었던 것이었는데, 이날을 계기로 서원은 해나에게 가졌던 좋았던 감정을 다시 피우기 시작합니다.

 

서원은 보겸의 자리를 만들어 준 바람에 해나와 빵집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오늘 여러모로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개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서원은 개 공포증이 있는 자신이 이상하지 않냐고 묻는데, 해나는 자신도 이상하다며 말합니다.

 

그러면서 해나는 자신이 아무리 이상한 짓을 해도 선생님은 자기를 피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냐면서 우리는 둘 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이라고 서원을 위로합니다.

 

서원은 해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며, 해나는 서원에게 강아지키링을 걸어줍니다.

 

 

 

보겸은 산속에서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서원은 집이 없냐고 왜 이러고 사냐고 하는데, 보겸은 자신은 자연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차를 마시는데 서원이 찻잔 되게 오랜 된 것 같다고 하자 보겸은 별이 반짝여서 여기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 정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보겸에게는 학교 지하에 아무도 모르는 보겸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아주 오래된 골동품들이 즐비했습니다.

 

보겸은 오래된 목함에서 구멍 난 목도리를 꺼내보는데, 예전 과거에 보겸이 산신이었을 때 어느 여인에게 그 목도리를 감겨주는데, 그 여인은 누군가에게 쫓기게 되고, 목도리는 볏겨 져서 화살에 맞게 됩니다.

 

 

 

학교 내 커플인 공 선생님과 서 선생님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에 그들을 위한 선물을 사겠다며 서원과 쇼핑을 나섭니다. 결혼식은 서산에서 하는데, 해나는 버스를 타면 멀미를 한다고 하자, 서원이 자신과 같이 차로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하필 기분전환한다고 명품을 휩쓸고 다니며 쇼핑을 하던 채아와 만나게 됩니다. 채아는 다시 두 사람을 의심하는데, 해나는 공서커플 결혼 선물 사러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채아는 보겸이 버스 싫다며 차로 같이 갈 사람 모은다며 결혼식 한차로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서원은 이를 거절하는데, 집요하게 채아가 같이 가자고 해서 해나는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두 사람과 헤어지고 채아는 보겸에게 전화를 해서 같이 가자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보겸은 뭔가 있다며 이야기해 보라 하는데 채아는 보겸에게 해나와 서원이 같은 집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보겸은 심각하게 듣습니다.

 

 

 

채이는 단톡방을 만들고, 약속장소에 오면 톡 달라고 합니다. 해나는 서원과 같이 갈 생각에 나름 이쁘게 꾸며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보겸은 해나 대신 천송이 선생을 불렀고, 해나 대신 차에 타기로 합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채아는 서원을 찾으러 뛰어갑니다.

 

서원은 해나와 만나기로 한 곳으로 오는데, 해나는 슈트를 입고 온 서원에게 멋지다고 합니다.

 

그런데, 채아가 서원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을 서원이 보게 되면서 우산을 펴 두 사람을 안 보이게 합니다.

 

그렇게 채아는 가버리는데, 우산 속 두 사람은 가슴이 뛰면서 설렙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 예고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