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9회 줄거리

 

 

악인전기 9회에서는 문상국을 죽인 동수는 죄책감을 극복하고 흑화 됩니다. 도영은 신남항운을 인수하고 해상카지노만 가지면 된다고, 이를 동수에게 진행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수는 갈수록 모든 사업은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도영을 제거하려 시도합니다.

 

 

▶ 악인전기 등장인물

 

 

악인전기 8회 줄거리 다시 보기

악인전기 8회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9회 명장면

 

 

 

악인전기 9회 줄거리

악인전기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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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드디어 신남항운을 인수하여 대표가 됩니다.

 

 

 

 

동수는 문상국을 죽인 후로 악몽을 꾸며 두문불출하게 되는데, 어느 날 각성했는지 정의에 관련된 법전들을 모두 버려버립니다.

 

 

 

 

문상국의 살인한 죄책감에 벗어난 동수는 도영에게 원하시는 일이 무슨 일이든지 하겠다고 합니다. 도영은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며, 해상카지노 예상 매출이 1년에 8천억인데 심지어 합법이라면서 해상카지노만 가지고 오면 다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일을 맡아보라고 하며 로펌부터 만들라고 합니다. 이에 동수는 수익배분금 말고 지분으로 보상해 달라고 합니다. 도영은 그러자고 합니다.

 

 

 

 

동수는 범재를 찾아와 이제 거의 다 정리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문상국이 실종된 후 해준은 경찰서에 가서도 깽판을 부리고, 동수에게 까지 와서 난리를 칩니다. 이에 동수는 CCTV가 없는 곳에 끌고 가서 죽일 듯이 목을 조르며 위협합니다. 

 

 

하필, 그 모습을 혜영이 보게 되는데, 악마처럼 변한 동수의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동수는 법무법인 한을 만들고 대표가 됩니다.

 

 

그리고, 도영은 해상카지노를 먹을 수 있게 도와줄 사람들을 정리해서 후원행사도 하고 관리도 하라고 하며, 그에 해상카지노 입찰자금을 만들려면 지금 수익의 3배 이상은 필요하니 신남시에서 불법적인 일들을 싹 다 정리해서 유성파가 다 먹자고 합니다. 

 

 

이에 동수는 도영의 지시대로, P게임머니 환전사기를 무료로 도와준다면서 로펌 고객은 고객대로 챙기고, 제보자들로부터 찾아낸 다른 환전상 업체들을 경찰에 제보하여 없애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해상카지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치, 검찰, 경찰, 공무원 등의 리스트를 확정하고 뇌물을 주며 후원행사도 준비합니다.

 

 

 

 

동수는 재열이 자신도 도영과 함께 있으면 유성파 두목 김유성처럼 될 거라 했다며, 김유성이 왜 저렇게 되었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도영은 김유성이 능력도 없이 김재열의 용돈이나 받아먹는 무능한 사람이라 이것이 싫어서 저렇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수는 그럼 왜 처리하지 않느냐고 하자 도영은 쓸데가 있어서 저대로 놔둔다고 합니다.

 

 

도영과 헤어진 후 동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언제든 자신도 내쳐질 수 있다는 점과 일은 자기가 하는데 돈은 도영이 다 차지하는 것 같은 상황 등이 동수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결국 동수는 식구파 두목 배종하를 만나서 도영을 처리해 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조건은 신남시 하우스를 식구파가 모두 가져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종하는 이제껏 도영을 제낄려고 수많은 부하를 보냈지만 살아온 자가 없었다며 보낼 부하가 없다며 거절합니다. 그러자 동수는 "방법이 있다면요?"라고 가능하다는 듯이 이야기합니다.

 

 

 

 

범재는 문상국을 도영이 죽였고 이 때문에 동수가 도영에게 붙잡혀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고, 이제는 그만하자고 동수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동수는 이 결정은 자신이 원해서 한 선택이라고 하며, 이 사업 자기가 설계하고 자신이 다 만들었다며 내 거인데, 도영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날로 먹었다고 합니다. 이에 범재는 이게 무슨 사업이냐며 범죄라고 하는데 동수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이렇게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는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 멍청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한편 도영은 동수가 배종하와 몰래 만난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도영은 동수와 배종하를 한자리로 불러 셋이 같이 만납니다. 둘이 무슨 작당을 하는 것 같으니, 미리 단도리를 치려는 것이겠습니다. 동수가 도영을 쳐달라고 제안한 것이 들킨 것을 직감한 배종하는 도망가버리고, 도영은 왜 배종하를 만났느냐는 질문에 동수는 법률자문 때문에 만난 거라고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거짓말을 합니다.

 

 

 

 

배종하는 동수의 전화를 피하는데, 동수는 음성메시지를 남깁니다.

 

"내 제안을 받아들이든 말든 서도영이 당신을 칠 겁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에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서도영을 치울 수 있는"

 

 

 

 

범재는 동수를 설득할 수 없자 직접 도영을 찾아갑니다. 그동안 자신이 유성파 일을 하면서 받은 돈을 돌려주며 문상국을 당신이 죽였고, 그걸로 동수를 잡고 있는 거 아니냐며 동수를 놓아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도영은 형한테 직접 물어봐라고 합니다. 그래도 범재가 동수를 놔달라고 하는데, 도영은 그러려고 했다고 합니다.

 

 

 

 

해상카지노 후원행사가 있던 날 행사장으로 들어가던 동수는 오재에게 입장을 거부당합니다. 도영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도영은 동수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범재에게서 급한 전화가 옵니다. 

 

 

 

바로 범재의 집에 문상국의 시체가 발견된 것입니다. 도영이 동수를 치기 위해서 문상국의 시체를 범재의 집에 갖다 놓을 것일 겁니다. 범재는 문상국의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갑니다.

 

 

 

"그러게 왜 그랬어. 시키는 거나 잘하지"

 

"내가 뭘 어떻게 했는데, 시키는 거 다 했잖아"

 

"날 실망시켰잖아. 그동안 즐거웠어요. 이제 그만 헤어집시다."

 

 

 

 

악인전기 10회 예고편

악인전기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