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 줄거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에서는 진우의 옛 연인이었던 송서경이 10년 만에 아트센터 원장으로 진우 앞에 나타납니다. 진우는 서경과 관련된 옛 기억에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모은은 안색이 어두운 진우가 걱정이 되어서 자신은 답답한 일이 있으면 바다에 가서 바람을 쐰다고 하는데, 진우는 바다로 놀러 가자는 걸로 오해라고 지금은 바쁘다며 거절하게 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5~6회 하이라이트

 

6회 하이라이트

 

 

 

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 줄거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아트센터에서 진우는 송서경을 10년 만에 만나게 됩니다. 갑자기 나타난 송서경의 모습을 본 진우는 크게 당황합니다.

 

 

 

 

실은 송서경은 10년 전 진우가 대학교 다닐 때 대필 도우미로 만나게 되었는데, 오랜 시간 같이 생활하다 연인으로 까지 발전했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계기(화재)로 헤어지게 되고, 송서경은 미국으로 유학을 간듯합니다.

 

 

 

진우는 여기는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보는데, 서경은 여기서 일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진우는 어쩔 수 없이 아트센터에서 앞으로 계속 보게 될 서경으로 인해 착잡하기도 하며 당황스럽습니다. 

 

 

 

그렇게 진우와 모은은 같이 퇴근을 하는데, 서경이 그 둘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서경은 진우에 대한 마음의 미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우는 저녁에 나가서 아무도 모르게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취객과 부딪히게 되고, 그렇게 가려는데 취객이 차에 치려 하는 것을 진우가 구해줍니다. 그런데 취객은 진우가 자신을 공격한다 생각하고 실랑이를 벌이게 됩니다. 

 

 

 

취객은 결국 진우를 자신의 폭행범으로 경찰을 부르게 되고, 진우는 억울하게 경찰서로 잡혀갑니다. 이 연락을 들은 기현이 급히 달려와서 진우를 대변해 줍니다.

 

 

 

집으로 온 기현은 진우가 밤에 나가서 벽에 그리는 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나 진우는 그만둘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기현은 그런 진우가 곁에 누가 없어서 그런 거라며 모은과 잘 연결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우는 농인인 아내에게 헌신적인 기현의 모습을 보며, 모은이 자신 때문에 희생하는 게 너무 염치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기현은 너무 사랑하는 거니까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모은은 서경 때문인지는 모르고, 진우가 왠지 기운이 없어 보여서 괜스레 마음이 쓰입니다. 그런데 서경은 진우에게 와서 식사를 하던지 아니면 차라도 한잔 같이 하자며, 이야기할 시간을 가지자고 합니다. 

 

 

 

 

 

서경은 전시회 준비가 제대로 좋지 않자 직원들에게 화가들을 쫓아가서라도 그림을 전시회 전에 받아오라고 시킵니다. 그리고, 직원에게  유명한 벽화 작가인 DINO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DINO가 진우인걸 서경은 모릅니다.

 

 

 

모은은 계속 안색이 좋지 않고 답답해 보이는 진우에게 자기는 답답한 일이 있을 때는 바다에 가서 바람을 쐰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진우는 정확하지 않은 모은의 수어를 보고 바다에 놀러 가고 싶다고 잘못 알아듣게 됩니다.

 

 

 

그래서 진우는 지금 작업하는 그림을 주기로 한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바다로 놀러 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답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이렇게 디테일하게 수어로 의사표현이 힘들었던 모은은 설명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알았다고만 합니다.

 

 

 

 

 

모은은 생일을 맞이하는데, 지유도 일이 있다며 없고, 혼자 집에서 맥주와 컵라면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환에게 전화가 와서 많이 아픈 것 같다고 합니다. 

 

 

 

이에 급하게 조한의 집으로 향하는데, 알고 보니 지유와 조한, 그리고 모담의 서프라이즈로 모은의 생일을 축하해 줍니다.

 

 

 

그래도 뭔가 모은은 허전한 것 같아서 친구들과 헤어지고는 다시 진우의 집으로 와봅니다. 

 

 

 

그 시각 진우는 전해줄 그림을 그리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모은은 오전에 진우가 자신이 작업할 때는 핸드폰 연락 많이 놓친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손전등을 켜서 흔들어서 자신을 알려 보려 하지만 반응이 없자 그냥 발길을 돌립니다.

 

 

 

 

 

그런데 진우는 차를 먹으려 하다 모은의 불빛을 보게 되고, 나가 보니 돌아가는 모은을 보고 쫓아갑니다.

 

 

 

어둡고 조용한 돌담길에서 진우와 모은은 서로를 바라보며 수어로 대화를 나눕니다. 모은은 가능하면 수어로 대화를 하려 하고 그러다 보니 정확하지 않기도 하고, 잘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이에 진우는 그런 모은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본인들이 알고 있는 가장 쉬운 단어를 찾아서 대화를 하지만, 그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는 모은은 생일이 언제냐며 오늘 친구 생일인데, 생일 축하인사는 어떻게 하냐며 물어봅니다. 진우가 생일 축하해요라고 수어로 말하자 모은은 다시 한번 더 해달라 하고 진우는 웃으며 생일 축하한다고 수어로 이야기합니다. 모은은 그렇게라도 진우에게 생일 축하를 받게 됩니다.

 

 

 

진우가 준비하던 그림은 조한의 사무실에 납품하려던 것이었습니다. 진우는 조한의 사무실에서 조한이 쓴 모은의 생일 축하 카드를 보고 모은이 자신을 찾아왔던 날이 모은의 생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진우는 집에 오는데, 버스를 타고 있는 모은을 보게 됩니다.

 

 

 

진우는 모은이 내릴 정거장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은과 만나게 되고, 진우는 모은에게 바다 보러 가지 않겠냐고 합니다. 얼마 전에 모은이 자기는 답답하면 바다 보러 간다고 이야기한 것을 바다 보러 가자고 한 걸로 착각한 진우는 모은이 바다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생각해 늦게 라도 바다 보러 가자고 한 것입니다. 이에 모은은 좋다고 하고 두 사람은 바다로 갑니다.

 

 

 

 

 

바다로 간 진우는 그제야 모은에게 생일을 축하해 줍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원래 조금 느리다고 합니다.

 

 

 

이에 감동해서 울컥한 모은은 진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모은이 갑작스레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고, 진우는 사랑스러운 눈길로 모은을 바라보며 그녀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한다고 말해줘 6회가 끝이 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7회 예고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7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