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 줄거리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에서는 유경의 제안에 백두는 거산군청 씨름부 코치직을 제안하려 하는데, 동네에서는 진수와의 씨름경기로 누가 코치가 될지를 가늠하자고 합니다. 이에 백두와 진수는 코치직을 위한 경기를 치르게 되고 이로 인해 거산은 들썩이게 됩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인물관계도

모래에도 꽃이 핀다 인물관계도입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4회 하이라이트 1

 

4회 하이라이트 2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 줄거리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백두와 두식은 어렸을 적에 두식의 롤 모델 미숙이 나오는 현장 24의 방송을 백두의 형 금강의 첫 금강장사 경기비디오에다가 녹화를 해버립니다. 

 

 

 

 

 

두식이는 암만해 봐야 내 손바닥 위에 있다며 씨름이 싫네 마네 하는 소리 하지 말고 좋게 말로 할 때 씨름팀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한테도 백두가 필요하니 팀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러자 백두는 두식이 결혼했는데 유부녀가 무슨 그런 말을 하냐며 그래도 되냐고 되묻습니다.

 

 

 

미숙은 형사계장입니다. 두식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로 삼았던 미숙 밑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씨름부 코치 제안을 받은 백두에게 백두의 형 금강은 씨름부 관리팀장이 코치로 추천했는데 왜 고민하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선수와 코치는 다르다고 하며, 자신 때문에 물먹은 진수를 걱정하는 백두에게 형들은 왜 백두 연봉보다도 더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진수를 걱정하냐고 타박합니다.

 

 

 

칠성은 왜 연고도 없는 이런 시골 시름판에 왔을까라는 의문에 두식은 칠성이 왜 여기 내려왔는지 누굴 만나고 누구를 죽였는지를 밝혀보겠다고 합니다. 백두는 그런 두식의 모습에 미숙을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시집살이하고 있다고 오해합니다.

 

 

 

 

 

백두는 두식에게 시어머니에게 혼다는 것을 다 봤다고 하며, 두식의 시엄마로 오해한 미숙을 사랑과 전쟁에서 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두식은 눈만 마주치면 자신을 구박한다고 하고, 백두는 이런 상황에서도 뒤로 빠지는 현욱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식이 힘든 시집살이에 마음 둘 곳 없다 생각한 백두는 두식의 제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합니다.

 

 

 

동네에서는 진수와 백두 중 누가 거산 씨름부의 코치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설왕설래합니다. 그러다 백두랑 진수를 씨름 경기를 시켜봐서 이긴 놈을 코치시켜야 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백두는 진수와는 붙고 싶지는 않는데 두식이 지켜보니 백두는 힘을 얻습니다.

 

 

 

석희는 원래 패기랑 객기는 한 끗 차이라는데, 이번 경기는 열 끗차이로 객기라고 합니다. 백두는 코치는 아예 생각도 없었는데 요망한 가시나 때문에 코치하겠다고 결심합니다. 거산군청씨름단의 코치를 두고 진수와 백두가 씨름을 벌이게 되고 거산은 이 씨름으로 난리가 납니다.

 

 

 

 

결국 진수와 백두는 씨름으로 승부를 보게 되고, 백두의 분전으로 스코어는 1:1까지 오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을 남길 마지막 판을 남겨두고, 최칠성의 살인사건으로 조사가 필요하다며 형사들이 체육관으로 와서 백두를 데려가게 됩니다.

 

 

 

경찰서에서 형사는 CCTV에 백두가 최칠성이랑 싸우는 게 찍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말해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날 백두는 만취해서 그날의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추미숙은 백두가 칠성의 살인용의자라고 추정합니다.

 

 

 

미란이 경찰서로 와서 백두와 칠성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합니다.

 

 

 

그런데 그날 백두는 칠성과 실랑이를 한 것은 맞는데, 칠성이 거스름돈을 가져가지 않은 4만 원을 기억한 백두가 거스름돈을 손에 쥐어주면서 가져가라고 실랑이를 벌인 것인 것이며 백두가 돈을 돌려주려고 싸운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백두는 다행히 경찰서에서 풀려납니다.

 

 

 

백두는 경찰서에서 두식이 시엄마로 착각하고 있는 미숙과 거산 경찰서장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예전 두식이랑 같이 보면서 형 경기에 녹화했던 현장 24에 나오는 미숙이 두식의 시엄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형욱은 미숙에게 유경과 백두가 아는 사이 같고, 백두가 겉으로는 맹해 보여도 본능적으로 촉이 발달한 무서운 놈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백두는 유경을 불러내서 너 혹시 경찰이냐고 묻습니다.

 

"두식아 니 경찰 맞제? 느그 시엄마 미숙이 언니야. 니 롤모델. 두식아 니 있잖아. 결혼도 안 한 거 맞제?"

 

 

이에 유경이 당황하면서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가 끝이 납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예고편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